[중국 역사]진승 오광의 난
- 최초 등록일
- 2005.02.23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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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 최초의 농민반란인 진승 오광의 난을 다룬 레포트입니다. 진승 오광의 난의 원인, 전개과정, 결과를 다루고 있고, 난에 대한 의문점과 그 해답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레폿점수는 잘 받았고요..^^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Ⅰ. 서 론
중국에서의 민중 반란은 최초의 통일제국인 진(秦)왕조가 출현한 이후 최후의 왕조인 청(淸)제국의 멸망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에 일관해서 보이는 현상임을 역사를 통해 알 수 있다. 다시 말하면 민중 반란은 중국 전근대사회를 특징짓는 전제왕조체제와 밀접불리(密接不離)의 정치현상임이 예측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한다면 민중반란의 실태를 명확히 분석하는 것은 중국 전근대사회의 해명에 깊이 관련된 것이라 할 것이다.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중국 역사상 민중 반란은 무수히 일어났다. 후한 말의 황건적의 난, 당 말의 황소의 난, 명 말의 백련교의 난, 청대의 태평천국 등등 여러 난이 일어났으나 그 중 진(秦)대 발생한 최초의 농민 반란인 진승·오광의 난을 주제로 선택하였다. 다른 반란도 각각의 의의가 있겠지만 역시 최초라는 점에서 진승·오광의 난은 그 의의가 있다 하겠다. 또 최초의 반란이 실패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이후의 반란 역시 실패의 길을 가는 점도 이 반란을 살피는 데 의의가 있다. 그럼 지금부터 중국 최초의 농민 반란인 진승·오광의 난에 대해 살펴보자.
'왕후장상의 씨가 어디 따로 있겠는가?' 농민 반란이 일어날 때마다 나온 구절이라고 할 수 있다. 고려시대의 만적 또한 이 구절을 외치면서 반란을 일으키게 된다. 그렇다면 누가 이 구절을 가장 먼저 사용하였을까? 기원전 중국으로 가서 우리는 이 구절을 가장 먼저 사용한 인물을 볼 수 있다. 그는 진(秦)대 사람인 진승이다. 진승은 오광과 함께 진승·오광의 난이라 불리는 중국 최초의 농민 반란을 일으켰고 이 반란을 배경으로 여러 곳에서 발생한 반란에 의해 진은 무너지게 된다. 그렇다면 진승은 과연 어떤 인물일까? 사마천의『史記』에 보면 양성(陽城, 지금의 河南省 登封縣 동남쪽)사람으로 자(字)는 섭(涉)이라고 나온다. 그가 최초로 농민 반란을 일으켰다는 데서 그의 신분이 귀족이 아닌 평민임을 알 수 있다. 그가 난을 일으키기 전까지의 모습은 자세히 그려지고 있지는 않고 다만 젊었을 때의 한 일화만이 나와있다.
참고 자료
사기 세가 하권, 정범진 옮김, 까치 출판사
중국 민중 반란사, 다니가와 미치오, 혜안 출판사
인물로 보는 중국역사, 입간상개, 신원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