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향교 답사 기행
- 최초 등록일
- 2010.12.21
- 최종 저작일
- 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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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주향교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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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육은 시대를 불문하고 존재하였다. 교육을 통해 지식적인 능력을 함양하기도 하고, 인성교육을 받아 예절바른 인간으로 커간다. 또한, 심신을 단련하고, 타인과의 교류를 통해서 사회성을 기르기도 한다. 이와 같은 교육을 담당하는 현재의 대표적인 기관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가 있다. 이처럼, 조선시대에도 교육기관이 존재하였다. 서당과 향교, 서원, 4학, 성균관이 바로 그것인데 학교 근처에 있는 ‘공주향교’에 가서 교육적인 의미도 깨닫고 지금과 다른 교육현장의 분위기를 느끼려고 한다. 가기 전에 향교에 관한 사전조사를 하였는데, 향교는 고려시대에 처음 세워졌다. 국가에서 각 지방에 세운 관학인 향교는, 지방 유생들을 교화시키는 일도 하였고, 지방문화를 향상시키고 관리로 진출할 수 있는 수단이 되기도 하였고, 성현들의 제사도 도맡아 하였다. 교원과 학생이 존재하였을 뿐만 아니라, 관찰사와 수령들이 감독역할을 하였다. 향교가 유행하였을 때는 조선시대이다. 성리학을 통해 유교적인 관념을 중요시하였기 때문에 성행하였고, 그 체계를 공고히 하려는 선조들의 노력으로 약 200여개의 향교가 현재까지 남아있다. 그 중에 하나가 학교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쉽게 찾아갈 수 있었다.
내가 살고 있는 전라남도 순천에도 향교가 있다. ‘순천향교’가 있지만 지금까지 한번도 가본 적이 없다. 순천시 안에 ‘옥천서원’이 있다는 말은 들어보았지만 도심지 부근에 있는 것이 아니라, 순천의 외곽지역에 있어서 가 볼 생각도 못 내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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