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외설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10.12.20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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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양과목인 성과철학 시간에 배운 예술과 외설의 경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Ⅱ. 본 론
1. 예술과 외설의 정의
① 예술 [藝術, art] : 미적(美的) 작품을 형성시키는 인간의 창조 활동.
② 외설, 포르노그래피[pornography] :인간의 성적 행위의 사실적 묘사를 주로 한 문학 ·영화 ·사진 ·회화.
2. 예술과 외설의 사례
① 에두아르 마네(Edouard Manet)- 올랭피아 [Olympia]
② 마광수 - <즐거운 사라>
③ `외설교사` 김인규 그리고 존 레논과 오노 요코
Ⅲ. 결 론
Ⅳ. 참고자료
본문내용
② 마광수 - <즐거운 사라>
1995년 우리 대한민국 법원은 마광수 교수의 <즐거운 사라>라는 작품을 음란물로 낙인 찍고 마광수 교수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동안 마광수 교수의 작품들은 외설시비를 많이 받아왔다. 그의 작품에 대하여 이문열은 "읽고 난 뒤 먼저 느껴야 했던 것은 구역질이었고 내뱉고 싶었던 것은 욕지기"였다고 비난했고, 강준만은 "마광수와 진보주의자들은 같은 배에 탔다"며 그를 옹호했다. 그의 작품에 대한 평이야 어떻든 간에, <즐거운 사라>는 외설을 이유로 작가를구속한 첫 사례였으며 예술과 외설 시비가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르게 만든 작품이었다. 그는 지금도 외설에 가까운 작품들을 내어놓고 있지만 지금은 시대가 시대인 만큼 그렇게 많은 제약을 받고있지는 않다. <즐거운 사라>는 당대 사회의 진보적이지 못했던 우리 정서에 의한 희생작품이라고 볼 수 있겠다.
참고 자료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100.nhn?docid=114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