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사회학]타인의 삶,믿음과 삶의 불일치(타인의 삶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12.13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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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종교사회학 과목의
플로리안 헹켈 폰 돈너스마르크의 장편영화 `타인의 삶` 감상문입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했던 영화이고 특히 결말의 담담함과
메세지를 좋아하는 영화라 즐겁게 레포트를 작성했네요
^^
님에게도 좋은자료가 되길 바랄께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타인의 삶, 믿음과 삶의 불일치
플로리안 행켈 폰 돈너스마르크의 장편영화 데뷔작인 <타인의 삶>은 동독의 국가 안전부 즉, 슈타지 문제를 소재로 하고 있다. 분단시기의 동독의 정치가, 슈타지 요원, 슈타지와 연루 되었던 예술가, 일반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형상화함으로써 당시 동독사회의 감시체계가 얼마나 조직적으로 진행되었는지를 고발하고 있다.
당시 동독은 공산주의를 기반으로 한 사회로 서독과 대치 상태에 있었다. 동독 사회는 시민들이 사회주의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슈타지 요원을 이용해 철저하게 감시했다. 정치가는 물론 예술가, 일반 시민들도 감시의 대상이 되었다. 또 사람들이 공산주의를 거역할 수 없는 절대적인 사상으로 받아들이게 하기 위해 예술가들과 결합한다. 예술을 이용해 공산주의란 추상적인 사상을 구체화하여 받아들이게 한 것이다.
영화 <타인의 삶> 역시 이러한 동독의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역사적 변화 상황에서 체제에 대한 감시와 도청 행위로 나타나는 슈타지 요원의 감정이 은폐된 진실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예술가에게 동조되어가는 변화를 보여준다. 이를 통해 우리는 개인의 삶과 불일치되는 믿음, 특히 보이는 것에 대한 믿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타인의 삶 | 플로리안 헹켈 폰 돈너스마르크|영화|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