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아이들 감상문00
- 최초 등록일
- 2010.12.12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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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천국의 아이들 감상문00
위 자료 요약정리 잘되어 있으니
잘 참고하시어 학업에 나날이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
목차
없음
본문내용
"1등상은 안돼. 3등상, 단지 그것 밖에는 없다!"( 알리는 몸이 아픈 엄마의 심부름으로 시장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금방 수선한 여동생 자라의 신발을 잃어버린다. 집에 새 신발을 살 여유가 없다는 생각과 무서운 아빠에게 혼날 걱정에 알리는 자라에게 비밀을 지켜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당장 내일 신고 갈 신발이 없는 자라는 눈물을 글썽이는데... 결국 신발 찾기를 포기한 알리는 결국 동생 자라와 한 가지 묘안을 떠올린다.
오전반인 자라가 알리의 운동화를 신고 학교에 다녀오면 오후반인 알리가 그 신발을 몰래 갈아 신고 학교에 간다는 어린 남매사이의 비밀스러운 협정이 맺어진다. 하지만 그 일은 생각처럼 그리 쉽지 만은 않다.
한편, 자라는 전교생이 모인 학교 운동장에서 자신의 신발을 신고 있는 다른 소녀를 발견한다. 자라는 오빠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그 소녀의 집까지 뒤를 밟지만...
며칠 후, 알리는 3등상에 새 운동화가 상품으로 걸려있는 어린이 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것을 알고 대회에 참가한다. 동생에게 꼭 3등상을 받아서 운동화를 선물하겠다고 당당하게 말하고 나선 마라톤 대회.오로지 3등상을 위해 안간힘을 다해 달리는 알리. 과연 알리는 3등상인 새 운동화를 탈 수 있을까? )
" 혼나는 건 아무렇지도 않아! 하지만 신발을 사기 위해서는 빚을 내야한단 말이야" 아빠에게 이르겠다고 협박(?)을 하는 자라에게 오빠 알리는 이렇게 말한다. 그리고 두 남매의 눈가에는 그렁그렁한 눈물이 맺힌다. 알리와 자라는 어리지만 , 훌쩍 커버린 아이들. 그들은 신발 하나 산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그것 때문에 부모님이 얼마나 걱정을 하실지, 이미 알고 있는 아이들이다. 영화의 은근한 슬픔은 이 애 늙은이 같은 이해심을 가진 아이들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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