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 차문화] 차마고도와 티베트
- 최초 등록일
- 2010.12.10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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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 차문화] 차마고도와 티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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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차마고도란?
중국 서남부의 윈난성과 쓰촨성에서 티벳을 넘어 네팔과 인도까지 이어지는 교역로.
윈난성과 쓰촨성의 차와 티벳의 말이 오고 갔던 고도의 험준한 지형에서 ‘차마고도’라는 말이 유래했다고 한다.
길이가 약 5,000km에 이르며, 평균 해발고도가 4,000m 이상의 산악 지역으로, 이 길을 따라 교역품의 거래가 이루어졌다고 하는데, 주요 교역품은 차와 말 외에도 소금, 약재, 금은, 버섯류 등으로 다양했다고 한다.
중국과 티베트의 관계
14세기 때의 역사서인 <서장왕통기>에는 당나라 태종 정관 15년(541)에 문성공주가 토번왕조의 제33대 임금에게 시집을 가면서 예물로 차(보이차)를 가지고 가서 차문화를 보급시켰다는 기록이 있다. 또한 당송시대 이후에 등장하는 수많은 차마무역의 기록들을 보면 당시부터 티베트인들의 음다풍속이 일반화되었음을 알 수 있다.
송대에는 차마사에서 가격을 정하니 말 1필에 차 1800근을 지급하였다.
명대에는 상등급의 말 1필에는 차 120근을 주도록 하였다『명식화지』
티베트의 차문화
1.역사
기원전 후만 해도 티베트에서는 나무껍질을 삶아낸 물로 차를 대신했다고 한다. 이후 원난에서 본격적으로 차가 들어오면서 차는 티베트인의 입맛을 사로잡기 시작했다. 사실 해발 4,000m 안팎의 고원지대에서 야크 고기와 유제품 위주의 식생활을 하는 티베트인들에게 소화를 돕고 장내의 기름기를 제거하며 체액의 분비를 촉진하는 보이차는 더없이 훌륭한 음료였다. 그리하여 점차 그들에게 차는 물과 불처럼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생활필수품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2.특색
수유차
그냥 마시는 보이차에 비해 수유차는 열량이 훨씬 높아서 마시면 몸이 따듯해질 뿐만아니라 찻잎에 함유된 비타민과 미네랄을 보충하는 효과가 있다. 춥고 건조한 고원지대에 사는 티베트인들에게 더없이 맞춤한 차가 바로 수유차인 것이다.
참고 자료
http://blog.daum.net/suri116/11197828
http://blog.naver.com/jgkim79?Redirect=Log&logNo=150052472094
http://blog.daum.net/binkond/13918092
하늘에 가장 가까운길-티베트 차마고도를 따라가다/이용한/엑서스/2007
Kbs 다큐멘터리-인사이드 아시아(차마고도)
차마고도 삶과 예술-국립 중앙 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