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you remember that girl?> 영화 팩토리걸 감상문

소개글

앤디워홀의 삶을 그린 영화 팩토리걸(2006)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Fur에 이어 수업시간에 두 번째로 보게 된 영화 팩토리 걸은 앤디워홀과 이디 세지윅을 중심으로 그들의 삶과 예술세계를 담은 영화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앤디워홀이라면 실크스크린 기법을 이용한 팝아트의 대가 정도로만 알고 있을 뿐이고 나 또한 그래왔다. 오히려 그에 대해서 잘 아는 게 없었기 때문에 더욱 호기심과 흥미를 느끼며 영화를 보기 시작했던 것 같다. 하지만 영화를 다 보고난 후 나는 앤디워홀보다는 그의 뮤즈 중 한명인 이디 세지윅이라는 인물에게 더 빠져들어 있었다.

영화는 재활원에 있는 이디의 독백과 그 중간 중간에 현재 그녀의 삶이 나오는 식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전개된다. 이야기는 미술을 공부하는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이디가 뉴욕으로 건너오게 되면서 시작된다. 그녀는 파티에서 우연히 앤디를 만나게 되는데, 이를 계기로 이디는 앤디의 작업실 ‘팩토리’의 일원이 되고 많은 작품에 출연하게 되면서 점점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다. 그렇지만 화려한 겉모습에도 불구하고 늘 과소비를 일삼았던 그녀는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되고, 점차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혼란과 함께 소외감까지 느끼게 된다. 그 때, 록 스타 밥 딜런을 만나게 되고 그와 사랑에 빠지지만 앤디를 버릴 수 없었던 그녀는 밥 딜런과도 헤어진다. 그럼에도 신문에 난 사진으로 인해 앤디는 점차 이디를 의심하고, 결국 또 다른 뮤즈인 니코를 이디 대용으로 팩토리에 들임으로써 이디는 버림받게 된다. 그 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