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쇼퍼홀릭
- 최초 등록일
- 2010.11.26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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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주로 느낌 위주로 적었구요
내용보다 느낀점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이 자료 괜찮을꺼같아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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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먼저 많은 소비자 관련 책 중에서 ‘쇼퍼홀릭’이란 이 책을 선정하게 된 이유가 있다. 예전 친구와 함께 ‘쇼퍼홀릭’이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쇼퍼홀릭’의 주인공이자 평소 소비생활에 문제가 있는 레베카 블룸우드와 나의 옷 소비생활이나, 평소 소비에 관한 관념이 비슷 하여 북리뷰 과제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선정하게 되었다.
집에서 용돈을 받지 않고 아르바이트로 용돈을 버는 생산 소비를 하고 있는 나는, ‘내가 번 돈이니 내 마음대로 쓰자.’ 라는 생각을 늘 갖고 있고, 내가 유독 먹는 소비와 입는 소비를 너무 좋아 하다 보니 번 돈에 비해 지출 소비가 많은 편이다. 이런 점이 무려 37,000파운드에 한하는 은행 빚이 있는 레베카의 소비생활과 비슷한 것 같다. 책 속의 레베카도 늘 이런 점이 자신의 문제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나도 물론 매달 적자인 지출소비생활이 문제점이란 것을 알고 있지만, 한 번에 줄이기는 참 어려운 것 같다. 늘 똑같았고 해왔던 지출 소비생활이기 때문일 수도 있다. 지출하고 이 후의 생활을 생각하지 않고 꼭 갖고 싶은 물건들은 사야하고, 먹고 싶었던 음식은 먹어야 직성이 풀리는 편이 레베카와 똑같은 것 같다. 이 책을 보면서 나의 소비생활을 고쳐야 겠다 라는 생각이 든다. 처음 책을 펼치는 순간 엔드위치 은행의 졸업축하 메시지와 무담보 대출에 관한 안내서가 있고, 다음 페이지에는 대출 한도 초과 안내서가 있다. 이 안내서의 역할이 더욱 레베카를 안타깝게 하는 면도 있고, 소비생활에 문제점이 크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가끔씩 나오는 은행 안내고지서는 읽으면서 레베카의 생활을 더욱 알 수 있었다.
레베카는 거의 쇼핑으로 소비를 하는 편이다. 영화에서 보면 친구와 마주앉아 고지서 내역을 보며 왜 사게 되었는지, 무엇을 사게 되었는지 얘기하는 장면이 나온다. 레베카는 선물로 샀었다, 세일이여서 싸게 주고 산 것이다, 점원이 불쌍해보였다, 덤을 준다는 말을 듣고 샀었다는 등 여러 가지 핑계를 늘어놓았던 장면이 생각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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