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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수아 트뤼포의 피아니스트를 쏴라(Tirez Sur Le Pianiste)를 보고

달과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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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10.11.09
최종 저작일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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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수아 트뤼포의 <피아니스트를 쏴라(Tirez Sur Le Pianiste)>를 보고 쓴 영화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제목부터 특이한 이 영화는 장르적 관습과 관객의 기대심리간의 관계에 대한 일종의 유희처럼 보인다. 우선 제목에 대해서 잠깐 알아보자. 사실 "Ne tirezs pas sur le pianiste피아니스트를 쏘지 말라"는 말은 `괜히 생사람 잡지마세요.` 이런 뜻이다. 오스카 와일드의 <미국기행>(1880)에 보면 술집에 갔더니 이런 말이 써 있었다는 에피소드가 나온다. "Please, don`t shoot the pianist. He is doing his best." 이것은 몇 푼 안 되는 돈 벌려고 술집에 나와 열심히 일하는 사람 방해하지 말고, 싸우려거든 나가 싸우라는 소리다. 그렇다면 이 영화 제목인 `피아니스트를 쏴라(Tirez Sur Le Pianiste)` 는 원래 표현의 역설인 셈이며, 기존의 질서를 뒤엎고 반대로 행하려는 의지가 담겨있는 표현인 셈이다.

그럼 첫번째 장면부터 살펴보자. 한 남자가 파리의 밤거리, 그 어둠속에서 자신을 뒤쫓는 차를 피해 정신없이 달려가는데, 그는 영화의 주인공 샤를(에두와르)의 친형 쉬끄이다. 화면배경은 완전히 어두우며 컷의 수도 많고 카메라의 움직임도 격렬하다. 그러다 쉬끄는 밤길에 미끄러져 전봇대에 얼굴을 부딫히고는 그자리에서 쓰러지고 만다. 그 때 길을 지나던 한 남자가 쓰러진 쉬끄를 부축해 일을키고 함께 거리를 걷기 시작하는데, 그 전까지의 급박하고 긴장감넘치는 분위기는 어느새 온데 간데 사리지고 사랑과 결혼해 대한 주제로 넘어가 버린다. 행인과 헤이진 쉬끄는 또 언제 그랬냐는 듯 또 다시 누군가를 피해 정신없이 도망치기 시작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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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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