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직에 대한 견해, 나는 어떤 간호사가 될 것인가
- 최초 등록일
- 2010.11.07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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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간호학과에 입학한 후 간호에 대한 견해와 어떤 간호사가 될 것인지를 쓴 리포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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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고등학생 때, 간호학과에 대해 별로 생각해 본적이 없었다. 사실 내가 하고 싶어 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몰랐다. 그래서 수능이 끝난 후 많이 고민을 했다. 그러던 중 부모님과 친척들이 내게 간호사 얘기를 자꾸 하기 시작했다. 맨 처음엔 계속 부정했지만 나중엔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간호사가 되고 싶다는 확신을 가진 건 아니었지만 결국 나는 제주대학교 간호학과에 오게 되었다.
하지만 대학교를 다니면서 간호란 직업에 대해 확신을 가지거나 미래의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놓은 것은 아니었다. 그래서 나는 나의 장래를 떠올릴 수 없었고 불안해 한 적도 많았다. 내가 이곳에 온 것이 잘못된 것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았지만 그것은 아닌 것 같았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나만의 소신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믿으면서 불안함을 떨쳐냈다.
2학기 때, 처음으로 전공수업을 듣게 되었다. 이제야 시작이라고 생각하면서 마음을 새롭게 가졌다. 간호사가 하는 일을 직접적으로 배우는 것은 아니었지만 ‘아, 드디어 내가 간호의 세계에 입문했구나.’ 라고 생각하니까 간호와 내가 좀 더 가까워진 느낌이었다. 앞으로의 수업들에게 나를 맡기고 있는 그대로 배우면서 천천히 간호에 대한 나의 정체성을 깨닫기로 했다.
지금도 역시, 내 신념에 간호라는 직업은 어떻다고 딱 박혀있는 것은 아니다. 주관적인 생각과 단순한 내 예측들로 머릿속에 자리 잡고 있다. 간호사를 떠올리면 첫 번째로 생각나는 것은 ‘직업에 대한 안정성과 괜찮은 보수’이다. 우리 집은 하고 싶은 것은 다 할 수 있을 만큼 넉넉한 가정이 아니다. 그래서 만약 내가 다른 지역의 사립 대학교에 갔다면 지금쯤 허리를 싸매고 생활하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미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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