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불기와 대인지학의 관계
- 최초 등록일
- 201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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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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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불기와 대인지학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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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군자불기와 대인지학의 관계
<君子不器 (군자불기)>
모름지기 군자라면 섣불리 스스로의 그릇을
설정하지 않아야 하느니. 크기와 용도가 미리 정해진 그릇으로만 소용되어야 한다면
군자라 불리운들 어디에 쓸 것인가.
군자불기(君子不器) 란 논어에 나오는 한 구절로서 그 뜻은 `군자란 그릇(틀)이 아니다.` 라는 말이다. 풀어서 말하자면 군자란 그 크기가 물건을 담는 데 불과한 그런 그릇이 아니라는 뜻인데. 즉, 어떠한 한가지 분야만 잘하거나 어떤 일에 있어 할 수 있고 하지 못하는 것을 가리거나, 지식이 좀 있다고 해서 누구나 군자인 것은 아니라 지식과 아울러서 인격도 동시에 갖추고 덕을 실천하는 참된 인물이 군자인 것 이다. 또한 오기와 아집, 편경과 독선을 부리는 그런 편협한 사람은 결코 군자가 아니다. 융통성이 풍부하고 포용력이 많은 인물이 참된 인물인 것이다. 성인군자라고 할 때 성인이나 군자나 모두 참된 인물을 말한다.
그렇다면 군자란 무엇으로 지식을 쌓고 덕을 실천할 것인가 그 해답은 대학이라 할 수 있다. 대학이란 대인의 학, 즉 대인지학(大人之學)이라 한다. 대학을 대학지도(大學之道)로서 세 가지 관점에서 보면,
첫째 책이름으로서의 대학,
둘째 유가의 교육제도의 상의 구분으로 기본교양을 가르치는 소학에 대하여 국가의 최고학부로서 중앙에서 선발된 상급 층의 군자나 위정자에게 국가 정치론과 윤리 및 경학을 가르치고 덕을 도야하게 한 교육기관으로서의 대학,
이하생략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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