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식의 종말
- 최초 등록일
- 2010.11.04
- 최종 저작일
- 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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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육식의 종말
목차
저자의 주장
줄거리 요약
감상 및 서평
본문내용
저자의 주장
저자는 오늘날 세계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식량문제, 환경오염문제의 원인을 인류가 지향하는 육식, 특히 쇠고기를 먹기 위하여 전 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는 소의 사육으로 돌리면서 인류가 육식 문화를 극복해야 한다는 것이 전체적인 결론이고 처음의 시작은 소와 인류의 관계를 조명하면서 그 관계의 변화를 서술하는데, 태초에 소와 인류의 관계는 아주 특별해서 수천 년 전에는 소들이 맹렬한 힘, 당당한 체력, 남성다움을 상징하여서 소들을 위해서 제사를 지내고, 소고기를 나누어 먹음으로써 황소의 이미지에 일체가 되려는 노력들을 하게 되고 이러한 사상들이 이어져서 인도에서는 소를 숭배의 대상으로 삼게 되고, 스페인에서는 소를 남성의 상징으로 여겼다.
하지만 이러한 소숭배 사상은 기원전 4400년경부터 물밀듯이 밀려드는 동쪽으로부터의 침입, 즉 유라시아 스텝지방의 유목 기마부족의 침입이 이어지는데 기마부족들은 정착민족이 아니기 때문에 당시의 유럽 사람들과는 달리 대지에 대한 소속감이 없어서 그들의 소속감을 나타낼 수 있는 매개체로서는 무기와 소뿐이었고 이러한 사상들이 유럽인 사이에 퍼지게 되는데, 가축을 포함한 소는 시간이 지나서 인간과 문화 사이에서 표준적인 교환 매체로 이용될 수 있는 유동 자산들 중하나로 여겨지게 되었지만 아직까지는 소를 숭배하는 사상이 있었기에 소에 대한 생각이 고대의 남성의 상징적인 의미가 잔재해서 전사를 뜻하는 단어도 소를 의미하는 단어와 비슷한 연관이 있었고 이런 상징적인 의미를 갖기 위한 약탈 행위가 정당화됨에 따라서 전사들은 약탈행위를 계속하여서 소를 점점 더 많이 소유하게 되었고 권력에 대한 상징적 의미를 갖게 되었으며 최초의 자본가가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