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먼 시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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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시계공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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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태초의 시계가 처음 발명되어 시간을 계량하는 기술은 어떻게 발전하였는가?
처음 해시계, 물시계... 모래시계 다시 좀더 정밀한 해시계 물시계 반복되다 근세들어 여러형태의 기계시계.... 처음 시계를 만드는 재료는 단순하고 쉽게 구할 수 있었지만 눈을 뜨고 오늘날의 시계를 생각해보면 결코 한사람만의 노력으로 시계를 만들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좀더 자세히 설명하면 시계의 금속재료를 구하는것 까지만하여도 간단히 알 수 있다. 제철소 용광로 부터 철광석의 채취 연료구하기 가공 운반... 그러나 오늘날 시계는 더욱 정교하고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수천년전 사람들이 상상도 하기 힘든 정밀성과 다양한 복합기능부터 이제는 시계로서의 기능을 훨씬 넘어서는 새로운 개념이 만들어지고 있다. 아울러 시간에 대한 개념도 발전하여 Cs원자의 진동주기에서 빛의 진동주기가 특수한 매질내를 일정거리 이동할때 진동하는 진동수로 바뀌었다. 이처럼 발전진화의 산물인 시계의 역사는 일거에 설계되고 만들어지지 않았듯이, 생물도 일시에 설계되고 만들어질수 없다는 것이 `이기적 유전자`로 유명한 리처드 도킨스의`눈먼 시계공`의 테마이다. 이기적 유전자를 통해 사람은 유전자에 의해 조직된 기계와 흡사하다고 했던 도킨스는 눈먼 시계공에서는 자연의 생명체가 생존해온 모습과 진화과정에 대해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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