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레포트) 리처드 도킨스의 눈먼 시계공을 읽고 난 소감문
- 최초 등록일
- 2012.11.30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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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리처드 도킨스의 눈먼 시계공을 읽고 난 소감문입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자연선택은 눈먼 시계공이다.
2. 단속평형론에 대한 반론
III. 결론
<참고 문헌>
본문내용
I. 서론
‘이기적인 유전자’와 ‘확장된 표현형’의 저자로 잘 알려져 있는 리처드 도킨스의 창조론과 진화론의 대결 양상을 다룬 ‘눈먼 시계공(1986)’은 그런 복제자들 중에서 어떤 것이 살아남는지를 본격적으로 다룬 책이다. 다윈의 진화 이론을 비판하는 반다윈주의자 및 창조론자들에게 반박하며 진화 이론을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자연에 존재하는 생물들을 예로 들어 생물의 복잡성과 유전자의 효율성 등을 밝혔다. 다윈주의의 대체 이론으로 알려져 있는 다른 진화 이론들이 왜 대체 이론이 될 수 없는지를 주장했다. 이 자료는 ‘눈먼 시계공’을 읽고 작성한 A+ 레포트이다.
<중 략>
어떤 해석이 더 그럴 듯한가? 상식이 있는 사람이면 주저 없이 두 번째 해석에 손을 들어줄 것이다. 도킨스는 굴드와 엘드리지가 두 번째 해석의 선봉에 서 있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이 대목에서 드디어 굴드의 숙적인 도킨스가 그에게 굴복하고 마는 것일까? 물론, 그럴 리 없다. 도킨스는 지금 굴드가 그 자신의 단속평형론을 부각시키려고 짜 놓은 판 자체에 큰 하자가 있음을 지적하려는 것이다. 즉, 굴드가 진화의 템포에 대한 입장을 ‘등속설(same speedism)’은 출애굽에 대한 첫 번째 부류의 해석이 바로 ‘등속설’에 대응된다. 과단속평형설로 이분해 놓고 양자택일을 강요하고 있다는 것이다. 도킨스는 한걸음 더 나아가 다윈이 결코 등속설을 주장하지 않았으며 가장 극단적인 점진주의자들도 등속설을 말하고 있지는 않다고 논박하고 있다. 말하자면 굴드는 지금 허수아비를 만들어 놓고 열심히 때리고 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리처드 도킨스 저. 이용철 역. 눈먼 시계공. 사이언스북스.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