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성장보고서_세상을향한첫걸음
- 최초 등록일
- 2010.11.01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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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기성장보고서 세상을향한첫걸음에 대한 감상문입니다.
정옥분(2007). 영유아발달의 이해. 학지사
를 참고문헌으로 하여 감상문을 썼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신생아는 다른 동물들과는 달리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연약한 존재로서 보호되어 길러져야 한다고 알려져 왔다. 그러나 아기성장보고서를 보고 ‘아기는 선천적으로 인간으로서의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화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라는 주제를 담고 있었다. 이를 통해 신생아도 자신이 생존하기 위해서 반사 작용을 하거나 청각이 태내에서부터 발달하는 등의 전략적인 존재임을 알 수 있게 되었다.
세상을 향한 첫 걸음에서는 제목 그대로 신생아에서부터 걷기까지의 아기에 대한 것들 중 감각과 반사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었다. 반사의 종류는 젖찾기 반사, 잡기반사, 걷기반사, 걷기반사, 바빈스키 반사, 모로 반사, 무릎 반사, 수영 반사 등 다양했다. 바빈스키 반사는 신생아의 발바닥을 발꿈치에서 발가락 쪽으로 간질이면 엄지발가락을 구부리는 반면, 다른 네 발가락은 부채처럼 쫙 피는 것을 말한다. 모로 반사는 갑작스런 큰 소리나 급격한 위치 변화 등에서 오는 깜짝 놀라는 반사로서 두 팔과 다리를 급히 안쪽으로 포옹하는 자세로 되는 것을 말한다. 이런 반사는 점차 사라지면서 의식적인 행동으로 변한다고 한다.
눈은 인간에게 있어 신체부위 중 80%를 차지한다고 알려져 있을 정도로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시각이 다른 감각에 비해 먼저 발달할 것이라 생각했으나 인간의 감각 능력 중에서 가장 늦게 성숙한다고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출생 시 신생아는 녹적색을 구분할 수 있고 인간의 얼굴을 다른 물체보다도 먼저, 더 오래 응시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한다. 영아는 전체보다는 부분을, 정지된 것보다는 움직이는 물체를, 흑백보다는 컬러를, 직선보다 곡선을 선호한다고 한다.
참고 자료
정옥분(2007). 영유아발달의 이해. 학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