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EBS 아기성장 보고서 1편 세상을 향한 첫걸음'을 시청한 내용을 내용을 기술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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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EBS 아기성장 보고서 1편 세상을 향한 첫걸음'을 시청한 내용을 내용을 기술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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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신생아는 탯줄을 끊어내고, 독립된 삶을 시작하는 작은 생명체로 가장 먼저 청각이 발달하고, 태어나는 순간부터 반응한다. 태어난지 30분 만에 주사를 놓으면 성인 못지않은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아기에게 딸랑이를 흔들면 소리나는 곳으로 고개를 향하는데 이는 신생아의 청각 발달이 잘 되어있기 때문이다. 특히 높은 여자 목소리, 엄마목소리에 가장 잘 반응을 하는데 이는 자신을 달래줄 목소리에 귀기울일 수 있도록 발달되어 온것이다.
청각은 아직 시각이 온전하게 발달하지 못한 신생아들이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창구가 되기도 한다. 한 명이 울면 다른 아이들도 같이 따라서 우는데, 같이 따라서 우는 이유는 시끄러워서이다. 아기들의 소리감지 능력은 태아때부터 꾸준히 발달하는데 임신 7개월부터 바깥 세상 소리에 반응한다.
미숙아가 소리에 반응하는 모습은 뱃속에 있어야 할 청각 발달 정도를 추측할 수 있게 해준다. 아기가 혼자 힘으로 세상을 살아가기위해 아기가 갖춰야 할 필수적인 조건 중 하나는 자극에 반응하기이다. 아기는 임신 7~8개월이면 고통,불안,불편함을 느낀다. 아기의 감각 중 후각은 엄마의 젖냄새와 다른 여성의 젖냄새를 구별할 수 있을 정도로 발달한다.
신생아가 엄마의 전 냄새를 얼마나 잘 구분해 내는지 알아보기 위해 실험을 해 보았다 거즈에 모유가 묻은 거즈를 놓고 다른 여자 모유 거즈를 놓고 실험을 해 봤는데 태훈이는 엄마 모유 냄새 쪽으로 고개가 따라갔다. 아기에게 엄마라는 존재는 자신을 먹이고 보살펴 주는 절대적인 존재이다. 엄마의 체취만으로 아기들은 마음의 안정을 얻고, 아기가 엄마 젖냄새 구별하는 것은 굶주림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생존본능을 얼마나 잘 타고 나는지 보여준다.
미국 보스턴 브리짐 여성 병원에서는 아기는 생존과 관련된 다양한 본능을 갖고 태어난다고 했다. 아기에게 어떤 물체가 뺨에 닿으면 그 물체를 향해 반사적으로 입을 벌리며 고개를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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