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호르몬의 정의 및 실태 예방법

소개글

1. 환경 호르몬은 어떤 물질인가? `환경호르몬`이란 말은 `환경`에 노출된 화학물질이 생체내로 유입되어 마치 `호르몬`처럼 작용한다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물질이고 `환경호르몬`이란 용어의 사용 시기는 97년 5월 일본학자들이 NHK 방송에 출연했을 때 처음 등장한 용어이다. 이는 생물체에서 정상적으로 생성·분비되는 물질이 아니라, 인간의 산업 활동을 통해서 생성·방출된 화학물질로, 물체에 흡수되면 내분비계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거나 혼란케 하는 화학물질을 말한다. 학술적 으로 널리 사용되는 용어는 내분비교란물질 (endocrine disrupter) 또는 내분비계 장애유해 화학물질 이라고 합니다. 환경호르몬의 현재 밝혀진 종류로는 총 67종으로 선정되어있고, 이를 크게 나눠 농약류 (43종)과 합성화합물류 (24종) 두 종류로 구분할 수 있다.

목차

1. 환경 호르몬은 어떤 물질인가?
2. 환경 호르몬은 생물체에 어떻게 피해를 주는가?
3. 환경 호르몬의 작용 - 인체에 미치는 Mechanism
4. 환경 호르몬에 대한 심각성과 그에 대한 피해 사례

본문내용

※ 환경호르몬 노출 정도 체크리스트
아래 사항은 평소 자신이 얼마나 환경호르몬에 노출되어 있는 지 알아 볼 수 있는 체크리
스트로써 한가지라도 속한다면 이미 당신의 몸은 환경호르몬의 영향을 받고 있음을 뜻한다.

* 당신을 임신했을 때 어머니가 DES같은 합성 호르몬제를 복용하였는가?
* 일주일에 적어도 두 번 정도는 먼지를 털거나 진공청소기를 돌리는가?
* 샤워할 때 환기팬을 틀어 놓는가?
* 샤워할 때 뜨거운 물로 하는 편인가?
* 침실에 있는 옷장 속에 이제 막 드라이 클리닝을 한 옷이 걸려있는가?
* 평소 패스트푸드나 캔 음료를 즐겨 먹는가?
* 플라스틱 용기에 담거나 PVC 랩을 씌운 채 전자레인지로 음식을 데워 먹는가?
* 설거지나 빨래를 할때 세제를 자주 사용하는가?
* 정원이나 잔디밭, 집 안에서 살충제를 사용하는가?
* 집과 차 안에 방향제를 달았으며 욕실에 탈취제를 매달아 놓았는가?
* 머리를 말릴 때 드라이기를 이용하는가?
* 메니큐어나 화장품을 자주 사용하는가?
* 외출 후 집에 돌아올때 현관에 들어오기 전 신발을 충분히 털고 들어오는가?
* 평소 손톱을 깨무는 습관이 있는가?
* 집에 있을 때 컴퓨터를 하는 시간이 대부분을 차지하는가?
환경호르몬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10가지 방법

1. 먹이 사슬의 하부를 이루고 있는 음식을 먹는다. (유기농 음식을 먹는다.)
2. 음식을 플라스틱 용기에 넣고 전자레인지에 돌리지 않는다.
3. 실내나 실외는 물론이고 애완동물이나 아이들이 살충제에 노출되지 않도록 사용하지 않는다.
4. 금연한다.
5. 폐건전지는 위험한 오염 물질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자.
6. 손을 자주 씻고, 바닥과 창틀을 자주 닦는다.
7. 초강력 세제는 사용하지 않는다.
8. 치아를 충전할 때 수은을 사용하지 않는다.
9. 제품 라벨에 적힌 성분 표시를 읽고 소비자 상담 센터에 전화를 걸어 제품에 대해서 자세하게 물어본다.
10. 지방 정부와 중앙 정부를 위해 일하는 정치인들에게 전화를 걸거나 이메일을 보내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환경호르몬을 줄일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구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