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10.11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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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 받은 레포트입니다
심층적 이해와 대안제시를 중심으로 하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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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은 태초 이래 지구상에서 가장 뛰어난 생물의 자격으로 척박한 땅을 개발하고 삶을 윤택하게 하기 위한 복지를 추구해왔다. 그러한 추구의 여파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인간들의 입장에서는 좀 더 나은 삶을 영위함에 있어서 삶의 터전의 보이지 않는 파괴는 필요악의 개념처럼 어쩔 수 없는 개발의 이면처럼 존재했던 것 같다. 물론 보이지 않는 파괴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신음하는 지구의 면면은 이 땅을 지배하다 시피 살아온 인간들에게 수많은 신호를 보내왔지만 인간들은 보이면서 보지 않으려 회피해왔던 거나 마찬가지 일 것이다. 똑같은 상황에 있어서도 서로 다른 행동 양태를 보이는 인간들은, 태초에는 모두 하나의 뿌리로 시작하여 무분별한 개발의 수혜를 입고서 다양한 가지로 뻗어나가게 되었다. 인류의 복지증진이라는 미명하에 끊임없이 개발을 추구하여 이윤을 얻고자 하는 자들과 이기적인 행동의 결과로 신음하는 자연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하는 자들, 그리고 그들 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방황하는 자들로 나뉜 것이다. 그 중에서도 신음하는 자연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대신하여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이 예술가들이다. 그들은 실질적인 정책을 위해 목소리를 내는 것이 아니라 현재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얻은 것이 비단 윤택한 삶이 아니라, 오히려 자연과 수많은 생명들을 잃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시로써, 소설로써, 그리고 영화 등의 예술작품으로써 힘쓰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절대 직접적으로 말하고자하는 바를 내비추지 않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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