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의 예술`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0.10.06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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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업의 예술`이라는 책을 읽고 쓴 독후감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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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유리잔보다도 위태로운 인간의 마음◆
- ‘수업의 예술’을 읽고 -
수업에 ’예술‘이라고 붙인 표현은 어색하게 다가오는 것이 사실이다. 초등학교 저 학년 때도 하루 4시간 수업은 기본이고, 고등학교에 오면 하루에 12시간도 넘게 수업을 듣는다.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학교 수업을 마치고 나면 학원에 가서도 수업을 듣곤 했다. 그렇게 많은 수업들을 들어왔고, 그것들은 내 생활의 중심이었다. 대학에 와서도 내가 교수님을, 수업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만 다를 뿐이지 수업이 내 생활의 중심이 되는 것은 변함이 없다. 수업 하나하나가 각각 다른 선생님들과 다른 내용들로 이루어지기에 내가 그 수업에서 받는 느낌과 또 배워가는 내용 또한 달랐다. 그러나 그러한 수업들 중에서 ’예술‘이라는 표현을 쓸 만한 수업을 받아본 적이 있었던가. 사실 수업을 받는 나조차 어떠한 수업에 대해 무감각해진 것이 사실이다. 시간이 되면 자리에 앉아 책을 피고 수업하는 내용을 듣고, 나눠주신 유인물을 읽고, 거기에 빠진 내용을 찾아 필기하고, 이렇게 매일 반복되는 수업들은 내게 지루하게 다가온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이 ‘예술’과는 전혀 관련이 없을 것 같다. 우리는 ‘예술’이라 하면, 거창하고 화려한 어떤 미술 작품이나 음악들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수업은 지극히 평범하고 일상적인 것들이다. 이런 수업을 ‘예술’이라고 표현한 이 책은, 과연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
(이하생략)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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