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의 나누크
- 최초 등록일
- 2010.10.05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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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상과 문화 조성실 선생님 강의 시간에 쓴 레포트 입니다
좋은 곳에 쓰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 ‘북극의 나루크’란 다큐멘터리를 교수님께서 틀어 주셨을때 화질도 좋지 않고 해서 별 기대 없이 봤습니다. 물론 1922년에 만들어진 최초의 다큐멘터리라서 약간 호기심이 가긴했지만요. 한사람 한사람 이름이 소개 되면서 이누이트인 들이 나오는데 웃는얼굴들이 정말 때묻지 않은 순수한 얼굴들이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1년에 북극곰을 7마리정도 잡는다는 소리에 기겁 했습니다. ‘마땅한 사냥도구도 없을텐데 어떻게 사냥을 할까’ 굉장히 궁금했지만 안타깝게도 이 영상에서는 북극곰 사냥하는 모습은 담겨 있지 않더라구요. 꼭 보고 싶었는데....
첫 장면에서 이누이트인 들이 탄 배에서 하나둘씩 사람이 내리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처음엔 배에 한 사람만 타고 있는줄 알았는데, 그 조그만한 배에서 계속 사람이 내리는걸 보고 ‘먼가 우리와 다르구나’라고 생각되서 그때부터 조금씩 흥미가 생기더라구요.
북극의 기온은 정말 살인적인것 처럼 보였습니다. 영상만 보고 있는 저까지 추워질 정도였으니까요. 그래서인지 식량이 떨어진다는건 여기선 죽음과도 같아 보였습니다. 이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이자 가장인 나루크는 아침 일찍부터 식량을 구하러 바다낚시를 갑니다. 영상에서는 빙산조각들이 카야를 타고 갈수 있는 바닷길을 막아놔서, 나루크가 힘겹게 이동하는 모습이였습니다. 비록 낚시대도 초라하고 가는길도 빙산조각들 때문에 힘겹게 배를 끌고 갔지만, 바다낚시의 수확은 상상 이상 이였습니다. 거의 1m나 되는 물고기도 잡히고 나머지 잡은 고기들을 다 실으니 배가 꼭 가라앉을 것만 같아보였거든요.
(이하생략)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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