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화의 발달단계 중 로웬펠드(V. Lowenfeld)의 6단계를 서술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10.09.29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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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동화의 발달단계 중 로웬펠드(V. Lowenfeld)의 6단계를 서술하시오
목차
로웬펠드(V. Lowenfeld)의 발달단계
1. 난화기(자아 표현의 시작 2~4세)
2. 전도식기(재현의 첫시도 4~7세)
3. 도식기(형태개념의 습득 7~9세)
4. 또래집단기(사실표현의 시작 9~11세)
5. 의사실기(합리적인 표현 11~13세)
6. 결정기(청소년기)
결론
본문내용
로웬펠드(V. Lowenfeld)의 발달단계
로웬펠드는 어린이의 순차적인 발달을 매우 중요시하였는데 어린이가 태어나 성장하면서 일정한 단계를 거쳐 발달하며 어떤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 전 단계를 거쳐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미술교육은 먼저 어린이의 일반적인 발달단계를 정확하게 연구하고 그에 맞는 주제, 동기부여, 재료 등이 주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로웬펠드는 피아제(Piaget)의 인지발달이론을 기초로 아동의 묘화 발달단계를 구분 지었다. 그는 아동화의 발달과정을 2세부터 17세까지 난화기, 전도식(圖式)기, 도식기, 또래집단기, 의사실기, 결정기 6단계로 나누었다. 이는 피아제의 인지발달단계의 전조작기, 구체적 조작기, 형식적 조작기를 각각 두 단계로 세분화한 것이다. 로웬펠드의 각 단계별 특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난화기(자아 표현의 시작 2~4세)
어린이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그림은 어린이가 처음 표현하는 상징으로서, 어린이 자신에게도 중요하지만 이런 흔적들 속에서 자신을 표현하려 했던 어린 시절의 노력을 찾으려는 감수성이 풍부하고 지각 있는 성인에게도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2살 정도의 아이에게 크레용을 쥐어주면 종이 위에 끄적거리기 시작할 것이다. 난화가 이보다 더 일찍 시작된다 하더라도 아주 어린 아이는 그리는 것보다 크레용을 살펴보고, 만져서 느끼며, 맛보는 것에 더 흥미를 느낄 것이다. 초기의 난화는 마구 표현되는 것이며, 아이는 아무 곳에나 그리려고 할 것이다. 이런 행위에 아이는 매우 만족을 느낀다. 어떤 아이는 18개월 정도에 난화를 시작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 어린이는 2살쯤에 난화를 시작한다. 이 최초의 표현은 일반적으로 선이 되는 대로 그어진 것이며 이것을 무질서한 난화기(The stage of disordered scribbling)라고 부른다. 아이는 크레용을 거꾸로 쥐거나, 비스듬히 쥐거나 손으로 움켜쥐거나 손가락 사이에 꽉 쥐게 될 것이다. 아이는 대개 이 난화에 굉장한 흥미를 느끼며 그런 활동에서 분명히 즐거움을 얻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