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 공원 답사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0.09.20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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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선유도 공원 답사 후 보고서
목차
1> 선유도 공원으로 출발
2> 선유도 공원으로...
3> 수질정화원과 온실
4> 환경 물놀이터와 선유정
본문내용
2> 선유도 공원으로...
선유도 공원을 들어서며 처음 눈에 들어온 건물은 선유도 안내 센터였다. 방문자들을 위한 선유도 공원에 정보를 제공하는 안내센터는 입구에 위치해 들어오는 방문객들이 쉽게 정보를 얻고 공원을 둘러 볼 수 있도록 되어있었다.
안내센터 내부에 선유도 공원에 대한 역사적 정보와 지금까지 변화된 선유도 공원에 대해 설명이 되어 있었다. 선유도 공원을 간략하게 설명해 보자면, 조선시대 선유봉 이라는 봉우리가 있었던 곳으로 신선이 놀던 산 이란 뜻으로 불리워지던 한강의 절경 중 하나 였다고 한다. 하지만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선유봉은 산이 아닌 섬으로 만들어 지게 된다. 만들어 지게 된 배경으로는 한강 대홍수 이후 제방을 쌓고 여의도의 비행장을 만들기 위해 선유봉에서 암석을 채취하면서 서서히 사라지게 된 것이다. 그것이 근대에 들어와 양화대교의 착공으로 선유봉이 사라지고 서울 수돗물을 공급하는 정수장으로 사용되다가 2000년 폐쇄 되었다. 2002년에 서울시는 선유정수장 시설을 활용하여 재활용 생태공원을 만들게 되었는데 이것이 지금의 선유도 공원이 되었던 것이다. 위와 같은 선유도 공원의 역사적 정보를 얻게 되니 공원을 둘러보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3> 수질정화원과 온실
안내센터에서 나오면 바로 수질정화원과 온실이 보인다. 과거 약품침전지를 재활용하여 만든 수질정화 정원인데 지금은 수생식물의 생장과정과 정화과정을 보여주는 곳이었다.
◎수질정화원 & 온실
선유도 공원은 과거 정수장이었던 만큼 전체적으로 인위적인 블록형태로 기능에 따라 계획이 되어있다. 수질정화원 역시 과거의 기능에 따라 계획된 블록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벽이나 레벨차에 의해 공간이 형성되는 곳은 아니지만 약5m×10m의 작은 정화블록들이 모여 이곳의 공간을 형성한다. 또 그 블록들 간에 생기는 간격이 2m정도의 좁은 관람로를 만든다. 과거 정화원을 확인도 하고 지나다니는 통로역할을 하던 공간이 지금은 관람객의 관람로로 바뀌어진 것이다. 공간이 용도에 의해 개념이 달라지는 예라 하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