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언어지도)양육쇼크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08.26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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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아언어에 관한 "양육쇼크"를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책의 요점과 느낀점이나 새로 알게 된 점도 썼습니다^^
레포트 쓰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_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 [양육쇼크]는 제목부터 무슨 내용일까 하는 호기심을 갖게 만들었다. 전반적으로 육아 과정에서 겪는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해서 과학적으로 접근하고 연구한 여러 결과들을 토대로 이야기가 소개되어 있었다. 지금까지 우리가 따르던 또한, 우리 부모님께서 나를 양육하실 때 사용했던 전통적 양육법, 그 기존의 지식들을 뒤엎고 이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녀 양육에 대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우선, ‘유아용 비디오를 많이 볼수록 어휘력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는 이 책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이었다. 엄마가 틀어주는 유아용 비디오를 보고 자란 나에게 이러한 연구결과는 “무슨 내용을 다루었을까?”하는 궁금증을 갖게 하기에 충분했다.
간략히 요약해보면, 아이들은 부분적으로 입술 모양을 읽고 언어를 해독하는 법을 배우는데, 유아용 비디오는 실제 사람이 말하는 장면보다는 추상적 이미지와 단순한 오디오의 결합만 보여주기 때문에 언어적 발달이 제대로 이루어 질 수 없다고 한다. 실제 아이들의 두뇌는 살아있는 인간의 언어에 무척 예민하여 유아용 비디오보다 어른들이 보는 TV에 살아있는 배우들을 가까이 보여주는 것에 훨씬 영향을 많이 받는 다고 한다. 이 부분에서 나는 아이들이 다양한 매체에서 말하는 소리를 듣고 언어를 배운다고 생각했었는데, 그 어린 아이가 언어해독을 위해 사람들의 입술과 입모양을 지켜본다는 것이 정말 신기했고, 아이들의 잠재된 능력은 어디까지 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유아용 비디오에 말하는 인간의 얼굴을 클로즈업해서 보여주면 효과적 일까?”라는 의문점도 들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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