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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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경비
교육부와 민간 경비업체가 손을 잡고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사업을 본격화한다.교육부는 지난 2월 학교 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15대 주요 과제를 선정해 발표했으며 이 가운데 학생들의 신변보호와 관련된 과제를 텔레캅서비스와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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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LA시 공공안전부 산하 경비요원을 LAPD로?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 LA 시장이 LAPD 경찰 천 명을 추가 고용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새로운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비아라이고사 시장은 LA 시 공공안전부 산하 경찰과 민간 경비요원들을 LAPD 경찰로 재배치하는 방안을 LA 시의회에서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LA 시정부의 예산부족으로 LAPD 경찰관들의 해고와 조기은퇴가 급증하면서 LA 지역 치안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옴에 따라 이같은 방안이 제시된 것입니다.
비아라이고사 시장이 LAPD로 재배치하기를 원하는 공공안전부 경찰과 경비요원들은 현재 LA 시 청이나 공원, 도서관 등 공공장소의 안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경비요원들이 LAPD로 재배치될 경우 기존 경찰관들이 길거리 순찰활동에 더 많이 투입됨으로써 치안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추가 고용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번 방안에 대해 찰리 백 LAPD 국장은 새로 지어진 LAPD 메트로폴리탄 디텐션 센터 내 필요한 직원들을 채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비용문제에 대해서는 엇갈린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LAPD 경찰들은 일반부서 경찰과 민간 경비요원들에 비해 높은 급여를 받고 있고 은퇴 후 혜택도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이번 방안이 시행되기에는 비현실적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LA 시 공공안전부 경찰과 경비요원들이 LAPD로 재배치되는 방안이 시행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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