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입니까?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08.09
- 최종 저작일
- 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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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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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교사로 봉사할 때 아이들에게 너무나 미안하고, 너무 부끄럽기도 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조금 씩 알아가는 것 같고 다시 한 번 도전해보고 싶었다.
1장에 보면 인간중심의 복음, 기도, 전도, 5복음서가 나와 있는데 이것을 읽고 마음이 찔렸다. 항상 내 중심적으로 말씀을 보기도 했고 목사님 말씀을 비판하기도 했었고 특히 기도 문제에서 가장 하나님께 죄송하였다. 기도는 항상 내 중심적인 기도가 아니었나싶다. 항상 내가 원하는 것만 구하기만하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한적은 많이 없는 것 같고 형식적인 기도로 들여 진적이 많은 것 같다. 나의 기도는 바리새인들과 너무 많이 닮았다는 것을 알았고 너무 부끄러웠다. 그리고 교회 봉사를 하다보면서 내가 하나님을 위해 일하는지
내가 하고 싶어서 일하는지 알게 되었다. 나는 하나님을 생각하기보다는 그냥 하면 하는 대로 사람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일했던 적이 너무 많았던 것 같다. 수련회에서도 내가 하나님을 찾는 것보다는 그냥 즐기기 위한 하나의 여행겸 하나의 일로 생각했던 것 같았다. 만약 하나님께서 나를 깨트리셨다면 지은이와 같은 말을 하지 않았을까 한다. 하나님의 일의 하나님의 손길이 전혀 드러나질 않았다 이 것 을 보고 충격이 컸었다. 내가 무엇을 일했는지 하나님을 향한 일이었는지 말이다. 또한 내가 모태신앙으로 교회에 열심히 봉사했는데도 가장 중요한 길 잃은 어린양을 하나님께 데려오는 일을 하지 않은 것을 이 책을 보며 알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