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의 식문화
- 최초 등록일
- 2010.07.31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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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페루의 식문화에 대해 조사하고 작성한 리포트 입니다.
간단한 느낀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페루는 전 세계에서 감자 원산지 1위 국가이다.
또한 양파와 호박의 원산지이기도 하다.
그만큼 감자를 많이 먹고 감자를 이용한 요리도 다양한 편이다.
페루의 고산지대 지방의 주식은 옥수수와 감자이다.
감자는 뜨거운 불에 구워 먹기도 하고 다른 식재료들을 넣어 요리를 해먹기도 하며, 옥수수는 덜 익은 상태로
굽거나 혹은 익은 옥수수를 물에 불리고 쪄서 한 알씩 먹기도 하고 가루를 내어 빵을 만들기도 하는 등 많은
방법으로 요리를 해먹는다.
옥수수와는 달리 장기 저장이 까다로운 감자는 주변 환경에 맞게 장기간 보관할 수 있도록 추뇨로 만들어 보관한다.
감자를 밖에다 펼쳐놓으면 며칠 만에 흐물흐물해진다.
흐물흐물해진 감자를 발로 이겨서 물기를 빼고 건조시킨 것이 추뇨이다.
감자를 추뇨로 만들어 두면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고 가벼워서 운반에도 편리하다고 한다.
페루에선 감자는 무한리필이 가능할 정도로 감자의 소비량이 굉장히 많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먹는 감자는 스페인 정복자들에 의해 유럽으로 건너갔다가 다시 실크로드를 따라 우리나라
에 전해지게 되었다고 한다.
나는 감자가 원래부터 우리나라에서 먹는 음식인 줄 알았기 때문에 이 사실이 매우 신기하였다.
또 페루의 축제에 빠지지 않는 요리가 꾸이 요리와 옥수수 술인 치차이다.
꾸이 요리란 우리나라에서 기니피그로 불리는 동물을 손질하여, 내장을 제거하고 야채를 채워 막대에 꽂아
화덕에서 노릇노릇하게 구워내는 요리이다.
난 동물을 참 좋아하는 편인데 애완동물로 사랑받는 귀여운 기니피그를 구워서 먹는다고 해서 굉장히 놀랐다.
과연 꾸이요리의 맛은 어떨까라는 호기심도 생겼지만 난 아마 못 먹을 것 같다.
다음으로 치차는 옥수수를 물에 불려서 옥수수의 기름인 호라를 만들고, 이것을 건조시켜 빻은 가루를 물을 붓고 오랜 시간 삶은 다음 독에 넣어 발효시키는 음식이다.
또한 페루는 어패류가 풍부하여 생선요리나 어패류의 요리가 굉장히 발달되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