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동 사람들의 감상 및 구체적인 줄거리
- 최초 등록일
- 2010.07.20
- 최종 저작일
- 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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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양귀자 <원미동 사람들>의 감상 및 구체적인 줄거리입니다.
국어 전공자가 직접 작성한 입니다. 독서 평가 대비 및 감상문 작성 시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차
* 작품 소개
* 작가 소개 - 양귀자
<원미동 사람들> 각 작품별 줄거리 및 해설
본문내용
* 작품 소개
연작소설집인 <원미동 사람들>은 80년대 위성 도시인 부천의 원미동을 전체적인 공간 배경으로 하는 <원미동 사람들>은, 주변부로 밀려난 도시 서민(소시민)들의 삶의 애환을 세련되고 감각적인 문체로 그려낸 작가의 대표적인 창작집이다.
이 작품은 특유의 아름답고 간결한 문체로 독자에게 신선감을 준다. 물질만능의 현대 사회에서 주변부 인물로 살아가는 소시민들의 풍속도를 작품화한 것으로 우리 사회의 총체적 모습을 압축적으로 형상화하고 있다. 한마디로 이 작품은 대상의 핵심을 날카롭게 포착하는 관찰력으로 원미동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삶의 단면을 부각시킨 세태소설이다. 작가 양귀자는 소시민들의 삶을 <멀고 아름다운 동네>에서 <한계령>에 이르는 원미동 연작에서 압축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배경이 되는 ‘원미동’은 ‘멀고도 아름다운 동네’라는 뜻을 담고 있는 말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가장 평균적인 사람들이 살고 있는 동네이다. 또한 물질 만능과 극도의 개인주의 속에서 서로 소외되고 고독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동네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러한 구조적 모순 속에 처한 비극의 동네이면서도, 다시금 꿈과 희망을 만들면서 살아가야 하는 우리네 삶의 현장이다.
* 작가 소개 - 양귀자
1955년 7월 17일 전라북도 전주에서 출생하여 원광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였다. 1978년 <<문학사상>> 신인상에 <다시 시작하는 아침>, <이미 닫힌 문>이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하였다. 이어 <무언극>(1980), <갑(匣)>(1981), <들풀>(1983), <유황불>(1984), <공중 위의 집>(1985), <방울새>(1985), <천마총 가는 길>(1987), <슬픔도 힘이 된다>(1989) 등을 발표하였다. 1985년 주로 일상적 현실 속에서 갈등하는 소시민들의 생활을 그린 작품들을 모아 첫 창작집 <<귀머거리새>>를 발간하였다. 1986년부터 <멀고 아름다운 동네>, <원미동 시인>, <한 마리의 나그네 쥐>, <비오는 날이면 가리봉동에 가야 한다>, <찻집 여자> 등으로 이루어진 `원미동 사람들` 연작을 발표하여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