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원록과 법의학
- 최초 등록일
- 2010.06.24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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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무원록과 법의학
목차
1. 서론
2. 본론
1) 무원록
1. 시체관찰과 안색
2.위조된 상흔의 판별
3. 정확하고 표준화된 검시.
2) 현장 검시 절차
3) 검시 장식의 활용
4) 현대의 법의학(법과학)적 접근
1. 법과학의 분석 내용
(1)증거물 확인
(2)증거물의 개별화
(3)원인규명
(4)범죄의 재구성
2. 과학수사의 여러 분야
(1)변사사건의 사인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우리 조는 조선시대의 법의학을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조선시대의 문화유산으로 봤다. 이 보고서에서는 과거에 있었던 살인사건에 대해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떠한 절차를 통해 수사를 했는지 검토해보고 이를 현대의 법의학과 비교함을 통해 당시의 사건처리 과정의 과학성을 살펴봄을 물론 한계점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현재는 살인사건이 벌어졌을 때 이를 수사하기 위해서 정해진 절차를 밟고 과학적 근거 하에서 수사를 한다. 이에 기본이 되는 것이 법의학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과학의 발달과 더불어 많은 진보가 있었다. 이에 대한 대중의 관심 역시 증가해서 영화는 물론 TV 시리즈물로 나오기도 했다. 과거에도 이와 같은 살인사건이 일어났을 때 그 연유를 밝히기 위한 법의학서가 존재했다. 더구나 몸을 보존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겼던 조선시대에서 현대의 부검과 같은 시체해부를 할 수 없었기에 이와 같은 법의학서를 필수적이었따. 당시의 법의학서로 볼 수 있는 무원록의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하고, 정약용의 흠흠신서에 기록된 박여인 살해사건의 사건전개과정을 통해 이를 살펴보기로 했다.
2. 본론
1) 무원록
1. 시체관찰과 안색
무원록이 법의학 지침서라는 사실에 주목한다면 그 내용의 대부분이 검시 즉 시체 관찰 기술이라는 덤에 놀랄 필요는 없을 것이다. 오히려 검시의 핵심이 바로 시체의 안색을 관찰하는 방법이라는 사실이 더 흥미로울 것이다.20세기 서양의학의 검시 즉 시체를 해부하여 사인을 분석하는 데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겉으로 드러나는 시체의 상태를 중시한 무원록의 검시 방법은 매우 색다른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사물의 색을 통칭하는 말인 안색의 종류에 따라 죽음의 원인을 달리 파악하였던 무원록이었기에 색에 매우 민감하였다. 실제 무원록에 표현되는 색의 종류는 무수히 많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