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감상] 검법남녀
- 최초 등록일
- 2018.08.14
- 최종 저작일
- 20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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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검법남녀
연출: 노도철
극본: 민지은, 원영실
출연: 정재영(백범 법의관), 정유미(은솔 검사), 이이경(차수호 형사)
방영: MBC
일시: 2018년 5월 14일 ~ 7월 17일. 월요일, 화요일 밤 10시 00분 ~ 11시 10분
드라마 감상입니다
목차
1. 법의학
2. 갈등 구조
3. 시즌 2
4. 소금
본문내용
proba mortem(죽음을 입증하라)는 '법의학'의 슬로건이다. 법의학에 대해 몇 가지 사실을 깔아보자.
. 반도에 한 해에 살인 사건이 5백명 이하다.
. 매년 50만명이 사망한다. 사망자 천명당 한 명이 살인으로 죽는다.
5천만명 인구로 따지면 10만명당 한 명 꼴이다.
. 일본은 0.7명이다.
. 한국은 1명이다.
. 엘살바도르는 60명이다.
. 한국의 현역 법의학자는 50명이다. 원인불상, 자살 사건을 부검하므로 인당 200건을 부검한다.
부검은 검시, 검안, 부검의 순서로 정의된다. 이 절차를 통해 풀어야 할 문제는 셋이다.
. 누구일까? 지문, 치아, 유전자 등으로 신원을 파악이다.
. 왜 죽였을까?
. 어떻게 죽였을까?
예를 들어 추락사라고 하자. 이 경우, 실족, 자살, 살인이 모두 원인이 될 수 있다. 그걸 찾아내는 게 법의학이다. 과거, 원통함을 없앤다는 무원록이 있었다. 정약용 선생의 흠흠신서는 형법책임과 동시에 법의학 책이다.
법의관(부검의)의 모토다.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