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미술&성인미술 (A+받은 리포트)
- 최초 등록일
- 2010.06.20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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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동미술과 성인미술에 대해 알아보고 유아그림에 나타나는 표현의 특징에 대해 정리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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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동미술은 계획이나 의도에 의해 작품을 제작하는 것이 아닌 단순한 도식적 상징을 표현하는 것이다. 사회적, 문화적 영향을 받지 않은 자기중심적 미술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반해 성인미술은 작품제작에 있어서 어떤 계획이나 의도를 가지고 이루어진다. 따라서 성인미술은 사회적, 문화적 영향을 받는다.
아동그림의 특징은, 연령에 따라 그 표현이 달라지는 특징이 있다.
마구 그리기 표현은 첫돌이 지나고 2~4세경에 그리는 그림으로, 착화 또는 난화라고도 한다. 마구 아무렇게나 그리는 시기로, 본능적. 신체적 욕구에 의한 신체 운동이 주가 되며, 최초의 기능적 쾌락이 싹튼다. 특별한 목적 없이 어린이의 감정이 투영되는 특성이 있으며, 묘화를 통한 개성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시기이므로 큰 종이 , 작은 종이, 마당 등에 즐겁게 그릴 수 있게 해 줄 필요가 있다.
만 3세경이 되면 마구 그리는 그림에서부터 회전을 주로 하는 운동을 거쳐 점차 원을 그리게 되는데 이는 곧 자기 자신의 얼굴을 표현 하려는 잠재적인 표현이기도 하다.
원은 점차 반복되는 양상을 띠게 되며, 이를 동심원이라 한다. 동심원이 단순화 되면서 점차 얼굴을 그리려는 강한 의지가 나타난다. 자기 마음껏 그릴 수 있는 재료( 종이, 크레파스, 싸인펜, 볼펜)를 다양하게 해 줄 필요가 있다.
원을 계속 그리게 되면서부터 만 3~5세에는 점차 완전한 원을 그리게 되는데, 이는 점차 인간의 양상을 띤 머리와 발로 발전하게 된다. 이것을 어른들의 눈으로 보면 미분화된 표현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어린이는 완전한 인간을 표현했다고 생각한다.
즉, 얼굴과 팔, 다리를 중심으로 하여 그림을 그리는 특성이 곧 묘화의 의식적인 출발점이 되는 것이다. 결국 그림은 원으로부터의 세포 분열처럼 분화되어 발달되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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