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능한 사회복지사의 자질과 보완점

소개글

사회복지실천기술론
유능하고 좋은 사회 복지사가 되기 위해서 나는 어떤 자질을 갖추어야 되며 어떤점을 보완해야 하는가를 서술

목차

-유능한 사회복지사로써의 자기 이해
-유능한 사회복지사의 자질 및 보완점
-감정이입, 존경심, 구체성, 진실성, 직접성, 자아노출, 따뜻함, 대응, 자아실현
-마무리

본문내용

사람들은 돕기 위해서는 유능한 사회복지사는 가장 먼저 인간과 인간행동에 대한 넓은 이해와 사람에 대한 깊은 애정이 요구된다고 생각한다. 인간에 대한 애정이 없이는 타인의 고통과 아픔에 대한 관심이 생겨날 수 없다. 그러나 아무리 많은 사랑과 애정을 가졌다고 해도 그것이 올바른 인간에 대한 이해와 건전한 사람에 기초하지 않는다면,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엄청난 고통을 가하는 경우도 있으며, 관심이라는 명목 하에 사생활에 대한 간섭과 침해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사람을 이해하는 폭과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능력, 효과적으로 도와주는 것도 결국은 도와주려는 사람의 됨됨이만큼, 그릇만큼 가능한 것이다. 그래서 사회복지에서는 사회복지사의 자기인식과 성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인간의 심리와 치료를 다루는 모든 분야에서는 상담자의 자기인식과 성장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사회복지사가 얼마나 자기문제로부터 자유로우며 스스로 치유되었는가 아니면 얼마나 본인의 문제에 억매여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자신의 문제나 자기한계와 스스로의 경험으로부터 자유로워지거나 적어도 자신이 이런 문제를 가진다는 것에 대한 인식이 없다면 다른 사람을 돕는 과정에서 자기문제에 봉착하게 되며 그 문제로부터 스스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역전이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어린 시절 학대를 받은 경험이 있는 사회복지사는 자식을 포기하고 이혼하려는 여성을 상담할 때, 스스로의 경험과 감정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이 여성의 태도에 대해서 지나친 비난을 하거나 가치판단을 하게 되며, 클라이언트가 스스로의 삶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아니라 이혼을 막기 위해서 클라이언트의 자기결정권을 침해할지도 모른다. 아니면 사회복지사 속에 내재된 분노를 엉뚱하게 클라이언트에게 폭발시킬지도 모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