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탐방 보고서-유럽 5개국
- 최초 등록일
- 2010.06.11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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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독일 오스트리아
해외탐방 보고서 (사진 포함)
주로 도서관과 유적지 중심으로
직접 다녀왔고 직접찍은 사진까지 포함 되어 있음.
직접 느낀점을 작성한 기행기임.
양질의 자료 11장의 우수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는 2010년 1월 11일부터 1월 20일까지 9박 10일로 서유럽에 다녀왔다. 당초 계획했던 연수 목적은 서유럽에 있는 여러 종류와 형태의 도서관, 그 중에서도 초등학교의 학교도서관 탐방이 주목적이었지만 서유럽은 한국과 학사 일정이 다르고 미리 방문을 하겠다는 공문서를 보내지 않으면 방문하기가 까다로워 “이유 있는 유럽 도서관 여행”이라는 제목이 무색 할 만큼 많은 도서관을 방문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따랐다. 따라서 우리는 서유럽에 있는 도서관을 주로 탐방하되 미술관과 서점을 방문하였고 서유럽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둘러보면서 유럽의 문화와 교육을 읽고자 하였다. 도서관이 문화와 교육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도서관과 연계된 교육이 어떻게 삶 속에 뿌리내려 새로운 문화를 탄생시키고 있는지 들여다보고 싶었다.
해외탐방계획서가 통과되었다는 연락을 받은 후 우리는 유럽 도서관 여행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 연수 날짜를 잡는 일도 쉽지 않았다. 학교 근무며 연수일정을 피해 날짜를 조정해 보니 1월 중순쯤이 좋았고, 유럽 전 지역은 무리일 것 같아 서유럽에 초점을 맞췄다. 그 중에서도 프랑스를 가장 선호했는데 프랑스 문화에 대한 매력과 그 문화를 지탱하고 있는 교육제도 때문이었다. 유난히 자유롭고 개성적이며 예술을 사랑하는 나라, 노블리스 오블리제가 자연스럽게 실현되고 사회 정의가 살아 있으며 ‘차이’를 인정할 줄 아는 나라. 게다가 공교육까지 탄탄한 것 같아 우리의 궁금증을 가장 크게 자극했다. 이런 문화와 사회 뒤에 숨어 있는 도서관은 뭔가 남다를 것 같다는 기대감도 컸다.
그 밖에 세계에서 인구 대비 공공도서관이 가장 많은 독일, 고대와 중세 도서관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이탈리아, 요들송이 울려 퍼지며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동화와 자연의 나라 스위스, 테디 베어의 고향이자 모차르트의 나라 오스트리아를 돌아보기로 했다. 여행 기간이 짧은 만큼 이동거리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기에 프랑스 파리를 거쳐 스위스 융프라우, 이탈리아 밀라노, 로마(바티칸), 피사, 피렌체, 베니스,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독일의 하이델베르그를 일직선으로 잇는 동선을 짰다. 나라별로 담당자를 두어 그 나라에 대한 것은 담당자가 철저히 준비하고 정리할 수 있도록 하였고 다 같이 책을 읽고 토론을 하며 여행 날짜를 기다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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