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층에 대한 사회학적 접근
- 최초 등록일
- 2010.06.06
- 최종 저작일
- 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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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계층에 대한 사회학적 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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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래학자 엘빈 토플러는 그의 책 ‘제 3의 물결’에서 제 3의 물결이 도래하는 미래에는 조화롭고 계층이 없으며 갈등으로부터 해방된 비이데올로기적 사회를 형성할 것이라고 주장한바있다. 실제로 쁘띠 부르주아와 같은 과도기적 계급의 소멸을 주장했던 마르크스의 생각과는 달리 현대 사회는 과거보다 더 세분화된 계층 구조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 사회는 점점 평등한 사회로 나아가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다. 정보기술의 발전은 우리 사회를 풍요롭게 해주었지만, 사회 양극화를 부추긴다는 비판도 동시에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글에서는 오늘날 계급/계층의 의미와 우리사회에서의 계급에 대해 논의해 보고자 한다.
우선 오늘날의 계급은 과거 마르크스가 주장한 것과 같이 ‘단순히’ 생산수단의 소유 여부에 의해서만 결정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렇다고 계급론의 무용성 혹은 계급의 소멸을 주장하는 것은 옳지 않다. 계급 역시 사회적 현상이므로 변화하는 사회에 따라서 그 현상을 설명하기 위한 틀 역시 지속적으로 변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계급이론이 현실을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하고 있음이 계급론 자체의 무용성을 의미하고 있지는 않다.
또한 사회적 불평등이 점점 더 ‘무계급적’인 것이 되었고, 세계화된 경제질서하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경제적 지위하락을 ‘계급적인 것’으로 의식하지 않음을 주장한 벡의 주장도 동의 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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