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코펜하겐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0.06.03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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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극 <코펜하겐> 분석입니다
목차
서론
`과학연극` <코펜하겐>
본론
1. 조명
2. 무대
3. 음향
4. 배우
결론
삶은 불확정성의 연속이다.
본문내용
문이 열린다. 1941년의 역사의 문이 열린다.
막이 열리면 어두 침침한 작은 공간에 울트라 마린색의 푸른 빛이 바닥에 잔잔하게 깔려 있다. 푸른색의 조명만이 있었다면 그 곳은 매우 어눅하고 답답해 보일수도 있겠지만 좌측 창문에는 틈 사이로 햇빛이 들어오고 있다. 햇빛을 나타내는 조명은 노란색의 느낌을 주는 빛인데 바닥에 깔린 푸른빛과 대비되어 확연히 드러나고 있다. 원래 노란색과 푸른색은 서로 극명하게 대비되는 보색이다.
그 창틀 속의 찬란한 노란빛이 암담한 곳에서의 한줄기 빛을 제시하고 있는 듯 했다.
해가 낸 길을 따라 닐스 보어와 하이젠베르그 그리고 그들을 지켜보고 있는 마그리트가 서로를 응시하고 있었다. 이 세 사람은 한곳에 머물러 있지 않고 극의 전개에 따라 감정선에 따라 서로의 위치를 뒤바꾼다. 마치 하이젠베르그의 `불확정성의 원리`를 동작으로 보여주 듯이 말이다.
연극의 조명은 처음 보여줬던 조명을 기본적으로 유지하되 과거회상, 닐스보어와 하이젠베르그의 원자학 이론 설명, 하이젠베르그의 갈등에 따라 각기 다른 효과를 보여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