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탐방기] 하루 동안 서울대학교를 탐방하고 쓴 탐방기입니다. 서울대의 이모저모를 잘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서울대에 지원할 학생들이 보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19.01.16
- 최종 저작일
- 20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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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하루 동안 서울대학교를 방문하여 이곳저곳을 둘러본 소감문입니다.
서울대 진학을 염두에 둔 학생이나 학부모님들이 보시면 좋을 자료입니다.
또한 서울대학교에 대해 꽤나 자세히 서술되어 있어 많은 참고가 될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번 여름은 유난히 더 더운 것 같다. 휴가 계획도 없고, 방학 내내 학교에서 보충수업을 받을 생각을 하니까 그런 걸까? 그러던 어느 날, OOO 선생님께서 희소식 하나를 들고 오셨다. 바로 대학교 탐방을 이번 여름 방학을 이용해서 갔다 온다는 반가운 소식 말이다. 그것도 우리나라 최고의 명문대학교인 서울대학교를 탐방한다는 선생님의 말씀에 흥분을 감출 수 없었다.
‘말로만 듣던 서울대학교를 드디어 나도 한 번 가보는 구나!’
기대감에 부푼 편집부 친구들과 나는 OOO 선생님의 안내로 서울대학교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다. 서울 중심에서 약간 벗어나 관악산 자락에 위치해 있는 서울대학교는 1946년에 개교되었고, 1975년에 지금 이곳 관악 캠퍼스로 이전했다고 한다.
멀리 차창 밖으로 보이는 서울대학교의 모습은 큰 산 하나를 모두 차지하고 있는 듯했다. 잠시 후 서울대학교 정문에 도착했을 때 본 것은 다름 아닌 서울대학교 로고가 새겨진 커다란 상징탑이었다. 가끔 문제집 같은데 나와 있는 서울대학교 정문은 파란색이었던 것 같은데 실제로 와서 보니 노란색이었다. OOO 선생님께 여쭈어 보니 얼마 전에 페인트칠을 다시 해서 그렇다고 설명해 주셨다.
그런데 하나 의아한 게 있었다. 아무리 서울대학교 학생들은 공부만 한다고 해도 그렇지 학교 주변이 이렇게 텅 비어있나 하는 것이었다. 보통 대학교 주변에는 상가도 많고, 활기찬 분위기일줄 알았는데 의외로 너무나 한적했다. 가게라고는 등산객을 위한 자그마한 식당 하나가 전부였다. 아무튼 그때까지는 꼭 등산을 하는 기분으로 서울대학교에 들어갔다.
하지만 역시 서울대학교는 겉모습보다는 속이 알찼다. 방학인데다 날씨도 무더운데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학구열을 불태우며 가슴에 몇 권씩의 두꺼운 책을 들고 이리저리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부터가 속이 꽉 찬 차돌멩이 같았다. 물론 시설 또한 말할 나위 없이 대학 최고를 자랑하고 있었다.
우리가 제일 먼저 방문한 곳은 바로 '학생회관'이었다. 학생회관은 도서관과 아크로..
<중 략>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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