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와 세계의 소설적 대결에 관한 시론
- 최초 등록일
- 2010.05.29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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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아와 세계의 소설적 대결에 대한 고찰을
세부적으로 나타낸 리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자아와 세계의 대립’을 통한 「바리공주」설화의 장르론적 구분
2. 현대소설의 장르론적 분석 : 황석영의『바리데기』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조동일은 「자아와 세계의 소설적 대결에 관한 시론」을 통하여 문학의 장르 이론을 설명하고 그 중 소설이라는 장르에 대하여 규정하고자 하였다. 이전의 길거리 잡담을 뜻하는 街談巷語 道聽塗說이나 서구의 romance, novel은 그의 구분이 분명하지 않으며 그것으로 오늘날의 소설을 규정짓기는 어렵다. 소설이 架空構虛之說에 의하여 진실성을 추구하는 작품이라는 개념이 정립되기는 하였으나, 그 견해 또한 미흡하여 소설이 무엇인지에 관한 문제해결의 어려움에 봉착하였는데 조동일은 소설이 무엇인지 밝혀지지 않는 이유를 ‘장르이론의 허약’이라 칭하면서 장르이론을 구축하였다. 지금부터는 ‘바리공주’ 설화와 현대소설 황석영의『바리데기』를 조동일의 장르이론적으로 접근, 분석을 통하여 「자아와 세계의 소설적 대결에 관한 시론」에 대한 고찰을 해보도록 하겠다.
Ⅱ. 본론
1. ‘자아와 세계의 대립’을 통한 「바리공주」설화의 장르론적 구분
조동일은 理氣哲學으로부터 논의를 출발하여 모든 존재를 陰陽理氣의 대립으로 파악하였다. 사람과 만물의 개념 정립으로부터 시작하여 心ㆍ身ㆍ人ㆍ物의 관계를 통하여 자아와 세계의 대결에서 자아에 해당하는 ‘나’라는 주체를 설명하였고, 자아가 그 대상과 합치되는 경지를 말하는 物我一體를 통하여 자아와 상대방의 ‘대립’을 문제 삼으며 상대방을 지칭하는 世, 世間을 ‘世界’로 일반화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