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경제위기와 유럽경제통합
- 최초 등록일
- 2010.05.27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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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그리스 경제위기와 유럽경제통합
1. 그리스 경제위기
1)그리스 경제위기 계기
2)그리스 재정 위기의 현재 상태
3) 확장정책
4)그리스 경제위기의 원인
2. 유럽경제통합
1)안정성장협약
2)유럽경제통화동맹
(1) EMU(유럽경제통화동맹)의 필요성
(2)유로화 출범의 의미
(3)유로화의 지폐 및 주화 도입 추진일정
(4)유로화 체제의 모순이 부른 위기
Ⅲ. 그리스 경제위기와 유로존 다른 국가들의 위기
1. 현 상황
2. 유로존의 위기
3. `정크본드`로 강등
Ⅳ.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그리스의 재정위기로 시작된 유럽 금융시장의 불안이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상태로 치닫고 있다. 지난해 말 국제 신용평가사들이 그리스의 국가신용등급을 일제히 하향 조정하면서 불거진 그리스 위기는 좀처럼 뚜렷한 해결책을 찾아내지 못하고 있다. 국가부도 위기에 빠진 그리스를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유로화 및 유럽연합(EU)의 미래가 달려있다는 분석까지 나온다.
그리스의 재정불안이 해결되지 못하고, 스페인 이탈리아처럼 비슷한 문제가 있는 유럽의 이웃나라로 번져 유럽의 금융기관이 흔들리면 국내 시중은행들도 타격을 받게 된다. 국내 시중은행들의 대외 금융거래에서 유럽 의존도가 높기 때문이다. 그리스 정부의 재정이 방만하게 된 근본적인 이유를 유로존 편입으로 꼽는 분석도 있다. 원래 물가상승률 및 금리 수준이 서유럽 선진국보다 훨씬 높던 그리스가 유로화를 쓰게 되면서 금리가 큰 폭으로 떨어진 것이다.
이에 따라 자금조달 비용이 싸지자 민간과 정부는 모두 외자도입을 크게 늘렸고 민간과 정부 지출은 방만해졌다. 유럽 위기의 진원지인 그리스는 지난해 재정적자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약 12.7%에 이른다. 유로화를 사용하는 국가들인 유로존 평균(6.4%)의 약 두 배다. 그리스의 정부부채 비율도 GDP의 112.6%로 이탈리아(114.6%)와 함께 유럽 최고 수준이다. 그리스발 위기는 유로화도 흔들고 있다. 지난달 15일 1.45달러였던 유로화 환율은 2일 현재 1.38달러 수준까지 떨어져 유로화 가치가 5%나 급락했다. 유로존 전체 GDP에서 그리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3% 정도로 미미하다. 그런데 왜 그리스의 위기를 전 세계가 가슴을 졸이며 지켜보는 것일까? 이러한 이유에는 많은 것들이 존재하고 있겠지만 여기서는 그리스 경제위기와 유럽경제통합을 살펴보며 향후 유럽경제통합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서 살펴보겠다.
Ⅱ. 그리스 경제위기와 유럽경제통합
1. 그리스 경제위기
그리스는 최근 재정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가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재정이 확보되어야 한다. 국가는 확보된 자원을 바탕으로 하여 나라의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국가는 재정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효과적으로 사용함으로서 국가를 발전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다. 그리스는 재정에 대한 관리를 실패함으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출해야하는 자원은 많은데 유입되는 자원이 적음으로 인해서 차이가 발생하고 그로 인해 국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다. 국가가 재정적자의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은 국가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국가 전체의 어려움을 야기시킨다. 또한 외부로부터 국가 신뢰성의 하락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자본의 유입에 있어서도 차질이 발생한다. 국가가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국채를 통해서 확보할 수 있는데 이러한 국가 신뢰성의 상실은 국채 발행에 있어서도 어려움을 야기시킨다. 국가 재정적자는 이러한 악순환의 반복으로 그 어려움을 더 가중시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