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연중행사 및 식생활, 전통
- 최초 등록일
- 2010.05.25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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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의 연중행사 및 식생활, 전통 관련한 레포트
목차
의식
일본의 연중행사
일본의 식생활 문화
일본전통 예술과 예능
본문내용
-의식
일본에는 각 지방과 마을마다 전통의 축제, 마쯔리(お祭り)가 있는데 이는 일본의 8백만 신들에게 제를 올리는 데서 시작된 연중행사다. 마쯔리는 각 마을마다 독특한 양식을 갖고 있으나 공통적으로 미코시(神輿), 신을 모신 가마와 이를 짊어진 사람들(일정한 기간 전에 미리 인원을 선발하여 훈련의 훈련을 거듭한다고...), 그리고 나머지 마을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열을 지어 온 마을을 행진하고 다니는 형식을 취한다.
이 전통적인 축제, 마쯔리는 마을의 젊은이들과 어린이들을 마을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통과의례처럼 되어있다. 때문에 마쯔리를 준비하는 일본인들의 모습에는 남녀노소를 떠나 경건함이 담겨있다.
또한 오봉(お盆)이나 오쇼가쯔(お正月)처럼 옛 농경사회의 유물인 생산력에 맞춰진 연중행사도 있는데 이러한 명절들은 우리와 비슷하다.
1.오쇼가쯔 (お正月)
오쇼가쯔는 일본 연중행사 중 가장 큰 것으로 연말부터 1월 5일 전후까지 연휴이며
`도시가미(年神)` 또는 `도시도꾸진(歲德神)`이라는 신을 맞이하는 날이다.
이 신은 높은 곳에서 인간세상에 내려와 인간들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대문을 카도마쯔(門松)로 장식하고, 가가미모찌(鏡もち)를 만들어
신에게 바친다.
카도마쯔(門松)
`카도마쓰`란 집 대문 양쪽에 장식하는 소나무로, 조상신을 맞이한다는 의미이다. 이는 관습은 아니었고 세우는 것도 소나무만은 아니지만 소나무가 `마쯔`(기다림)와 통한다는 점에서 일반적으로 쓰인다. 요즘은 일반 가정에서는 거의 볼 수 없고 큰 회사의 사옥이나 큰 상점 앞에서나 볼 수 있다.
가가미모치(鏡もち)
장식방법은 `산보`라는 흰 종이 위에 굴거리 나무, 풀고사리 등을 놓고 그 위에 떡, 다시마, 곶감 등을 포개어 장식한다. 이는 만병을 물리치고 복을 얻어 불로불사를 기원하는 것들이다.
하쯔모데(初もうで)
대그믐날 밤부터 원단(元旦,1월1일) 동틀 무렵 사이에 신사나 절을 찾아 참배하여 한 해의 행복을 기원하는 것. 원래는 신년의 신을 맞이하러 간 것이 기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