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에서 중국까지 요약본
- 최초 등록일
- 2010.05.21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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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로마에서 중국까지를 요약한 글 입니다
목차
요약본
본문내용
1세기초, 세계에는 네 제국이 정치적으로 안정을 누리고 있었다. 그 국가는 중국의 한, 인도북부의 쿠샨왕국, 쿠샨 서쪽에 있던 파르티아, 파르티아 서쪽에 있던 로마등의 네 제국이다. 이 네 국가들은 물자는 물론 사람, 심지어 사상까지 자유롭게 교류가 가능했다. 교류가 이렇게 자유롭기까지 이 네 국가에는 많은 일들이 있었다. 중국이 China로 불리는것은 ‘진’나라에서 유래된것이다. 진나라 하면 생각나는 두가지는 바로 진시황과 만리장성이다. 진시황은 재위 25년후에 현재 중국의 거의 절반 크기를 차지했다. 그는 법가사상을 채택해 황제의 법령에 절대적인 복종을 강제했다. 형벌도 무시무시했다. 강력한 권력으로 그는 중앙집권주의를 국가 전체적으로 확대시켜 나갔고 덕분에 진나라는 평화를 유지할수 있었다. 분서갱유는 그의 권위를 잘 보여주는 사건이다. 시황제는 효율적인 행정체제를 만들었다. 시황제의 가장 큰 업적을 말하자면 만리장성이다. 만리장성은 북방의 외적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건설됐다. 정확히 말하자면 이미 성벽이 있긴 했지만 그걸 잇는 작업을 한 것이다. 인공위성에서도 보이는 2400km에 달하는 이 거대한 건축물은 수십만명의 인부들이 7년 이상의 시간을 들여 만들었다. 만리장성은 진나라를 보호했다. 무시무시한 흉노로부터 백성을 보호할수있었다. 하지만 시황제가 죽자 내분이 발생했다. 장남이 계승하지 못하도록 주변인들이 계략을 짜서 장남이 자결하도록 한 사건은 아주 유명하다. 권력을 차지하려는 많은 이들의 암살되는 가운데 무정부상태는 지속됐다. 새 황제 또한 왕자 권력쟁탈에 희생됐다. 이러한 혼란의 세월속에서 해방농노 출신인 유방이 새로운 왕조인 ‘한’을 일으켰다. 한족은 가장 세련된 문명을 이룩하여 번영을 누렸다. 기원전 140년 즉위한 한무제는 한의 권력을 공고히 안정시켰다. 행정관리도 체계적이었고 관리 선발 제도도 시행되었다 이 제도 때문에 오늘날로 치면 큰 정부가 탄생하게 됐는데 정부가 너무 비대해지다보니 업무가 너무 세분화 되었고 이로인해 부정부패도 발생하기도 했다.
참고 자료
로마에서 중국까지/ 장노엘 로베르 저/조성애 역/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