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굴암의 건축공학적 가치
- 최초 등록일
- 2010.05.18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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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석굴암의 건축공학적, 과학적 가치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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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만약 외국인이 우리나라의 유명한 문화재를 물어본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주의 석굴암을 빼놓지 않고 이야기 할 것이다. 그 만큼 석굴암은 우리에게 대중적이면서 문화재적인 가치가 가장 크다. 그렇다면 왜 석굴암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재인 것인가? 이번 기회를 통해 석굴암의 과학적 가치에 대해서 다루어보자.
먼저 석굴암은 지금까지 내려오는 인도나 중국의 석굴 방식과 다른 인공적으로 돌을 쌓아 만든 석굴의 형태를 띠고 있다. 특히 전체적인 모습은 로마의 ‘판테온’과 유사한 형태로 앞의 전실은 사각형을 띄고 있고 주실은 원형을 띄고 있다. 놀라운 점은 이 석굴의 형태를 보았을 때 완벽한 수리 체계를 적용했다는 점이다. 즉 정 4각형과 그 대각선의 사용, 정 3각형과 수선의 사용, 정확한 원의 각도, 정확한 곡률의 구면사용, 원에 내접하는 정6각,8각형
의 사용 등은 당시의 수학수준을 짐작할 수 있으며 예전의 ‘비트루비우스’가 강조했던 균형의 미에 대한 부분도 무시하지 않고 적용한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돌들은 어떤 식으로 연결하였을까? 그 답은 석굴암의 석재를 살펴보면 석굴암의 석재들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잘 맞물려 있다. 이것은 앞서 이야기 하였지만 당시 수학을 잘 활용 했다는 점이다. 특히 당시 신라인들은 직접 돌을 가공하여 쌓았는데, 석재의 연결부에 홈을 파서 납으로 된 주조물을 끼워 넣은 은장기법을 사용했다. 그리고 상하 돌은 가급적 홈을 파서 빈틈을 줄이고 서로 뒤틀리지 않게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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