힉소스 민족과 출애굽
- 최초 등록일
- 2010.05.13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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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힉소스 민족과 출애굽 가설에 대하여 요약해놓음.
목차
1. 힉소스란?
2. 중왕조의 종말과 힉소스 족
3. 힉소스시대와 출애굽
*힉소스 기원에 대한 가설
1. 후르리인 혹은 인도 유럽어족
2. 마네토와 요세푸스
3. 현대 인문학
본문내용
1. 힉소스란?
주전 18세기 서아시아가 정치적, 군사적으로 불안정하여 많은 민족들이 이리저리 이주하던중 아케아인, 고대 헬라인들이 남쪽으로 이주하며 메디아 지방의 셈족들에게 압력을 주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이들 셈족속들이 고향을 떠나 다른 시리아 족속들과 더불어 남쪽 팔레스타인과 애굽 델타 지역 목장을 찾아 방랑하기 시작했는데, 이렇게 혼합된 민족이 힉소스 민족이다.
힉소스라는 명칭은 이집트 지방으로 이주해온 이민족들을 가리키던 고대 이집트어 ‘헤까 크세웨트(heqa khsewet: 외국인 통치자, 외국 땅의 왕자들)’를 역사가 마네토(Manetho)가 ‘목자의 우두머리들’이라는 뜻의 힉소스로 오역하며 붙여졌다.
그리고 중왕조의 바로들이 아시아의 군주들을 가리키는 말로 썼다. 정복자들이 이 명칭을 그대로 채택한 것 같은데, 나중에 이 명칭은 침략자 무리 전체를 가리키는 명칭으로 되었다.
2. 중왕조의 종말과 힉소스 족
아메헴넷 3세의 치세 이후 제 12왕조는 약화되어 종말을 맞이했다. 제 12왕조의 뒤를 제 13왕조가 이었다. 이 왕조는 테베 왕조의 전통을 계승했으므로 중왕조에 속한 것으로 보기도 하지만, 이집트의 세력은 급속히 쇠퇴해 가고 있었다. 제 13왕조가 시작된 이래로, 서부 삼각주의 여러 지방들이 이른바 제 14왕조의 영도 아래 독립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아시아 민족들이 북부 이집트 전 지역에 침투해서 기반을 굳혀 가면서 그 지역에 대한 바로의 지배권은 점차 미약해졌다. 곧 이집트는 이방인이 통치하는 암흑시대로 빠져들게 된다.
B.C. 18세기에 중왕조의 세력이 기울어지고 중앙의 권력이 약화되자 아시아에서 이집트의 지위는 더 이상 유지될 수 없었고, 아시아 민족들이 삼각주 지대로 침입할 길이 놓여져서 마침내 힉소스 족으로 부르는 이방 통치자들이 이집트 전체를 정복할 수 있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