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와 문화
- 최초 등록일
- 2010.05.06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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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커뮤니케이션 수업 리포트 입니다. <세계화와 문화> 존 톰린슨 저/ 김승현 역/ 나남 출판 요약자료로서 중간중간 조금씩 사견이 들어가 있습니다.
목차
문화적 세계화는 복합연계성의 전체적인 과정이다
세계화의 개념은 근대와 불가분의 관계이다
세계문화, 유토피아로 향하거나 악몽 같은 문화제국주의 세상이거나
탈영토화를 넘어 재영토화로
우리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통해 매개된 경험을 한다
코스코폴리탄이 진정한 코스모폴리탄이 되기 위해
본문내용
세계문화, 유토피아로 향하거나 악몽 같은 문화제국주의 세상이거나
세계성이라는 개념은 오늘날 우리에게 ‘야누스의 얼굴’을 연상시킨다. 한편으로는 평화 속의 ‘하나된 세계’의 구축, 세계적 환경문제에 대한 합일적 행동, 우리의 ‘공유된 인류성’의 인식, 그리고 심지어 맑스가 바람직하게 생각한 지역성의 문화적 협소성으로부터의 해방에 대한 명백한 유혹이 존재한다. 반면, 문화의 동질화에 대한 두려움과 세계문화를 구체화하는 것은 필연적으로 하나의 특정한 지배적 문화를 유일한 삶의 양식으로 재생산하게끔 된다는 의혹이 존재한다. 그 예가 에스페란토가 세계어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모든 가능한 지표들에서 영어는 언어의 서열에서 정상을 차지한다. 예를 들어 `세계의 과학자들 중 3분의 2 이상이 영어로 논문을 쓰며 세계 편지의 4분의 3이 영어로 씌어 진다. 그리고 세계의 전자 복구 시스템 내 정보의 80%가 영어로 저장된다는 사실이 크리스탈의 주장을 수긍할 수 있게 한다. 실제로 우리의 삶의 대부분에 영어의 위치는 확고하다. 가까운 예로 김소월 시인의 <진달래꽃>이 한국어로서는 그 미학이 제대로 전달되지만 영어로 번역하면 그 감정들이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노벨문학상을 받을 수 없다는 의견을 들 수 있다. 인터넷은 어떠한가. 자료를 검색하다보면 그 대부분의 언어는 영어이기 때문에 에스페란토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영향력이 상당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