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바경영
- 최초 등록일
- 2010.05.03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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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직론 수업시간에 아메바경영 책을 읽고 작성한 책 요약문 입니다.
목차
1. 전 사원이 경영자인 회사
2. 철학을 가진 경영자
3. 기능이 명확한 아메바
4. 시간당 채산제도
본문내용
1. 전 사원이 경영자인 회사
1) 아메바 경영의 탄생
- 이나모리 가즈오는 가고시마대학교를 졸업한 이후, 교토의 쇼후공업에 취직하였다. 그러나 상사와 신제품 개발을 둘러싸고 의견대립이 일어나, 퇴사를 하게 된다. 이 때, 이나모리 가즈오와 뜻을 함께해 같이 퇴사를 한 7명의 동지들과 ‘교토세라믹(현재의 교세라)’를 창업하게 된다. 자신을 믿고 지원하는 사람들의 자금 후원으로 회사를 설립하게 된 이나모리 가즈오는 당시 특별한 기술이나 경험, 설비등은 미비했지만 동료들의 이런 따뜻한 마음이 모여 출발한 회사였기 때문에 동료들끼리의 신뢰와 유대관계가 더욱 가능 했다고 믿는다.
아메바경영에서는 ‘사람의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 인체에 수많은 세포들이 하나의 의지아래 조화를 이루고 있듯이, 회사에 있는 몇천개의 아메바(소집단조직)가 모두 마음을 합해야 비로소 회사는 한 덩어리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선의의 경쟁에 앞서 아메바 서로가 존중하고 도와야 회사가 전체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경영자에서 아메바구성원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유대관계로 맺어지는 것이 전제로 되어야한다.
이나모리 가즈오는 교세라의 경영이념을 ‘전 사원들의 물심양면에 걸친 행복을 추구함과 동시에 인류, 사회의 진보발전에 공헌하는 것’ 이라고 정했다. 사원들은 이를 통해 교세라를‘내 회사’라고 생각하고 마치 자신이 경영자인 것 처럼 열심히 일하게 되었다. 그 후부터 가즈오와 사원들은 경영자와 노동자가 아닌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동지로 인식하게 되었고, 모든 사원들 사이에 진정한 동료의식이 생겨나게 되었다.
경영학이나 조직론 등의 지식을 몰랐던 가즈오는 점차 규모가 커지는 회사를 감당하지 못하기 시작하였다. 방대해지는 규모의 회사만큼 알맞은 경영방식을 찾지 못하던 가즈오는 어느날, ‘회사를 소집단 조직으로 나누면 어떨까? 리더 한사람이 20~30명의 소집단을 관리하도록 하면 될 것이다.’
참고 자료
이나모리 가즈오(기업인) 저, 우성주 역 예문 2007.04.30 / 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