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김동리의 황토기 분석
목차
Ⅰ. 작가소개
1. 연보
2. 작품세계
3. 대표작
Ⅱ. 작품줄거리
Ⅲ. 작품분석
1. 인물
2. 사건
3. 시점
4. 서술방식
Ⅳ. 개인적 감상
*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작가소개
본관 선산(善山;일선 一善). 본명 시종(始鍾)
1. 연보
1913 11월 23일 경북 경주 출생.
1934 22세에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시「백로」입선 .
1935 23세에 중앙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화랑의 후예」로 당선되며 문단에 등단.
1936 24세에 동아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백화」당선.
1937 서정주, 오장환, 김달진 등과 함께 『시인부락』동인으로 활동. 경남 사천의 다솔사 부설 광명학원에서 교편 잡음.
1946 좌익 문학가동맹에 맞서 곽종원, 박두진, 박목월, 서정주, 조연현, 조지훈 등과 청년문학가협회 결성, 회장 역임.
1948 김동석, 김병규 등의 좌익 문학평론가들을 상대로 논쟁을 전개. 『민국일보』편집국장이 됨.
1951 한국문총 사무국장. 문총구국대 부대장.
1955 자유문학상 수상.
1982 70세에 「乙火」로 노벨문학상 본선 진출.
1983 71세에 시집「패랭이꽃」간행. 5․16 민족문학상 수상.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대한민국예술원 원로회원 추대.
1995 83세로 永眠
2. 작품세계
김동리의 작품세계는 일반적으로 해방 전까지 한국인의 운명과 관련된 허무적 색채가 주조를 이루었으며, 해방 후에는 인간성의 옹호와 삶의 근원적 의미를 탐구하는 데 몰두하는 것으로 생각되어지고 있다. 그의 초기 작품세계는 그 제재부터가 극히 신비적이고, 향토적이었다. 그리고 주제 역시 한국적인 삶의 토대 위에 인간의 연약함을 숙명적 운명애의 관점에서 자주 다루었다. `무녀도`, `황토기`는 그 대표적인 예이다. 그의 이러한 문학적 특성이 바뀌기 시작한 것은 8·15를 전후한 격동기였다. 해방과 6·25 사변이라는 역사적 사건은 그의 문학에 도사린 신비성을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것으로 바꿔놓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였다. 그가 샤머니즘으로 점차 바뀌어가기 시작했다. 그래서 무당이나 복술가 대신 생활을 짊어지고 시장으로 나온 고달픈 약사(`실존무`)나 작가(`밀다윈 시대`)가 나오게 되며 초기작의 무대였던 비문명적 산골이 사라지고 전장과 시장바닥이 등장하게 된다. 이에 따라 주인공들의 성격도 의지적이요 논리적인 경향을 드러내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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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김동리 삶과 문학, 집문당, 1996.
토속적 상징과 휴머니즘, 한국근대작가연구, 삼지원,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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