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적 상상력을 읽고

소개글

사회학적 상상력 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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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 이 책을 사서 봤을 때, 도대체 사회학적 상상력이 뭘까 궁금해 책을 펴보기 시작했다. 다 읽은 지금도 사실 사회학적 상상력이란 무얼 뜻하는지 설명하기 어렵다. 일단 수업시간에 이야기 했던 것처럼 사회학적이란 말도 정확히 설명할 수 없을뿐더러 상상력까지 동원하라니 나에겐 너무나 어려운 과제였다. 책을 읽어 나갈수록, 읽으면서 자꾸 생각해볼수록 여러 가지 생각을 떠올리게 하고 나 스스로에게 고민과 질문이 끊임없이 던져지게 되었다. 이 작가의 의도가 독자들로 하여금 내가 한 행동처럼 사회학적 상상력을 지니고 사회를 역사적이고 비교학적 관점에서 바라보게 하는 것 같다.
약속이란 단어로 이 책은 이야기가 시작된다. 모든 사람들은 약속을 하면서 그것을 지키고 때로는 어기기도 하면서 살아간다. 내가 학교에 가서 강의실에 앉아 집중하여 수업을 듣는 것도 여러 종류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렇게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어떻게 보면 나 자신과의 약속이다. 나는 학생으로서 명분을 지키자, 또는 가까운 혹은 먼 미래의 보상을 받기 위해 지키는 나 자신과의 약속일 수 있다. 다른 약속으로 부모님과 내가 한 개인사이의 약속일수 있다. 부모님께서 학비를 대주시며 당연히 수업에 충실하고 좋은 학점을 받기 기대 하시니 학교에 충실한 것은 부모님과 나의 일종의 드러나지 않는 약속 일수 있다. 마지막으로 사회와 개인과의 약속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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