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0.04.12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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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지 오웰의 1984년 독후감 입니다.
대략 1장은 짧은 줄거리이고 2장은 논의 및 느낀 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때는 1948년. 세계는 오세아니아, 유라시아, 이스트 아시아로 나눠져 그치지 않는 전쟁을 벌이고 있다. 주인공 윈스턴이 살고 있는 유라시아는 철저한 계급 사회로 보이지 않는 인물, 대형인 빅 브라더 그리고 그 밑엔 몇몇의 당원들과 나머지 85%는 평민과 그보다 더 계급이 낮은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다. 당은 ‘전쟁은 평화. 자유는 예속. 무지는 힘’이라는 슬로건을 진리로또 빅 브라더를 찬양하도록 사람들에게 세뇌시킨다. 만약 이에 일탈되는 사람들이 발견되면 그는 ‘애정성’으로 끌려가 철저한 세뇌 교육을 주입시킨 후 애정성 밖으로 내보낸 뒤 흔적도 없이 암살해버린다. 당에서는 이런 일탈자가 생기지 않도록 또 생기는 즉시 처리(?)를 할 수 있도록 개인의 공간 마다 텔레스크린을 설치해 개인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한다. 윈스턴은 뉴스나 신문을 진리와 맞게 적절히 편집하거나 역사를 적절히 조정하는 역할의 하급당원으로의 일을 하다가 이제껏 그가 느끼지 못했던 영국 생활의 회의를 느끼게 되고 텔레스크린을 피해 일기를 쓰는 등 비판 의식을 갖게 된다. 그러던 중 윈스턴은 오브라이언도 자신과 같은 편인 것 같다는 생각과 동시에 누군가에게 받은 책을 통해 이 세계가 갖은 모순을 알게 되고 세계에 저항하는 비밀 조직에 가입하게 된다. 그리고 이 조직에서 그는 자신의 연인이자 동지인 줄리아를 국가의 전쟁 물자를 공급해 주기 위한 교배의 대상이 아닌 인간으로서 사랑하는 여인으로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한순간 윈스턴의 저항적인 행동은 모두 당의 철저한 감시와 시나리오에 짜맞춰진 연극 이였다. 그를 도운 이들도 모두 당의 감시자들 이였던 것이다. 결국 윈스턴은 사상범으로 붙잡혀 오브라이언에게 온갖 고문과 사상 재교육을 받게 된다. 온갖 고문에 심신이 나약해진 윈스턴은 고문실 중에서도 가장 무섭다는 101호실에 들어가게 되자 그가 사랑했던 여인 줄리아도 배반하게 되고 결국 그도 빅 브라더를 사랑하고 찬양하게 된다. 사회의 안정적인 규범 유지에 필요한 인간으로 교육받아 다시 태어난 윈스턴은 드디어 고문 밖으로 나오게 되지만 그 이전의 ‘안’우매한 사람들이 그랬던 것처럼 그 역시 당으로부터 죽음을 맞는다.
참고 자료
조지 오웰, 1984년
(책을 예전에 읽어서 출판사 및 역자 등이 정확히 기억나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