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결혼에 대한 나의 견해
- 최초 등록일
- 2010.04.12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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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랑과 결혼. 남들이 하는 대로 산다고 하여 그게 정답일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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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랑과 결혼. 남들이 하는 대로 산다고 하여 그게 정답일 수는 없다. 사랑이라는 것과 결혼이라는 것, 남들이 다 한다고 해서 나도 해야 하는 건 아니라는 말이다. 하지만 남들이 다 사랑하고, 결혼하고, 그러고 사는 데는 또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사랑한다고 해서 무조건 결혼을 해야 하는 걸까? 그렇다면 이혼은 왜 하는 걸까? 치솟는 이혼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불나방처럼 그렇게 사랑으로 뛰어드는 이유는, 예식장을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결혼하는 커플이 넘쳐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인생은 단 한번뿐이다. 김혜남 작가의 [어른으로 산다는 것] 이라는 책을 보면 다음과 같은 구절이 나온다.
『상처 없는 세상도, 상처 없는 사랑도 없다. 사람들이 부대끼며 사는 곳에 상처 없는 무균실 같은 곳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상처가 복병처럼 숨어 있는 계곡들을 거쳐야만 한다. 왜냐하면 사랑의 들뜬 감정에서 빠져나오면 사랑하는 사람이 나처럼 결점투성이임을 발견하게 될 테니까. 오랫동안 꿈꾸어 온 이상적인 로맨틱한 사랑에 대한 기대가 무너지는 것이다. 상처가 두려워 사랑에 빠져들지 않으려는 사람, 그는 고통과 슬픔을 피할 수 있을지는 모른다. 그러나 그는 배울 수 없고, 느낄 수 없고, 달라질 수 없으며, 성장할 수 없다. 기억하라. 상처 없는 사랑은 없다. 중요한 건 사랑의 치명적인 상처를 어떻게 피해 가며, 상처를 입었을 때 어떻게 치유해 나가느냐다.』
결혼은 사랑과 행복의 시작이지만 무겁고 고통스런 십자가를 지는 훈련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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