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의 문제 : 빈부격차 (모두가 잘사는 나라, 그 곳은 유토피아인가)
- 최초 등록일
- 2010.04.12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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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 사회의 문제 : 빈부격차 (모두가 잘사는 나라, 그 곳은 유토피아인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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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사회의 “청년실업”이라는 심각한 문제의 중심에는 엄청나게 많은 개미군들이 있다. 대다수 개미군으로 젊은 시절을 보낸이들의 자식인 그들은 역시나 개미군이 되었고 대학 졸업을 미루고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 및 다양한 시험을 준비하고 경운기로 전국일주 등의 이색경력을 쌓기도 한다. 그들의 목표는 원하는 직장에 취직하는 것일까 아니면 어디라도 취업을 해서 돈을 버는 것일까? 모두가 그렇진 않겠지만 후자의 경우처럼 당장 먹고살 길이 막막해서 취업을 해야 하는 사람이 많이 있다. 첫 월급의 짜릿함에 비하면 고난의 길이 너무 긴 것 같다. 그렇게 힘들게 취직을 했다고 한다면 그다음 그들의 목표는 주식이든 펀드는 저축이든 로또이든 월급을 알뜰하게 쓰고 푼돈을 목돈으로 만드는 일일 것이다.
개미군에게 손 한번 내밀지 않고 부른 배를 자꾸만 채워가는 베짱이군들도 많다. 그들은 높고 넓고 명품으로 둔갑된 집에서 살고 왠지 우리나라에는 친구가 별로 없을것만 같다. 사실 난 어떤 모습으로 사는지 잘 모르겠다. ‘꽃남’ 드라마에서 보던 모습과 비슷할 것이다. 물론 부자들 중에서 사회에 부를 환원하고 어렵고 힘든 사람을 기꺼이 도와주는 착한 부자들도 많이 있다. 하지만 베짱이군을 꿈꾸면서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개미군들을 모두 베짱이군으로 만들어줄 수 있을 만큼은 아닌 것 같다.
참고 자료
빈부격차의 실태와 정책과제, 2003.4, 석재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경제 빈부격차 심화되는가, 2008, 서울사회경제연구소, 한울아카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