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 갔다 온 후 느낀점 - 본인
- 최초 등록일
- 2010.04.10
- 최종 저작일
- 2009.06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1. 음악회 (순서, 악기)
2. 느낀점
목차
1. Flute Orchestra - Euryanthe Overture/C. M. v. Weber
2. Flute Orchestra - Memory(from Musical "Cats")/A. L. Weber
3. Concerto in e minor OP. 64 1st Mov./F. Mendelssohn
4. Concerto Flute an Orchestra in D Major Op. 283 1st Mov./C Reinecke
5. Concerto Flute an Orchestra in D Major Op. 283 3rd Mov./C Reinecke
6. Kornum Orchestra Symphony No.5 in c minor Op.67/L. v. Beethoven
7. (2st Mov. : Andante con moto)
8. (3rd Mov. : Allegro / 4th Mov. : Allegro)
본문내용
1. Flute Orchestra - Euryanthe Overture/C. M. v. Weber
* 악기
: 플룻, 첼로, 콘트라베이스
* 느낀점
: 처음엔 소리가 너무 경쾌하고 아름다워서 마치 잠든 아침에 조금씩 일어나게 만드는 묘한 분위기가 있었다. 게다가 소리가 경쾌하면서도 장엄한 느낌이 들어 이른 아침에 일어나면서도 아침을 시작하는 그런 기분이 들만큼 분위기와 악기의 조화로움이 나를 놀라게 만들었다. 나는 플롯과 첼로의 소리를 좋아하는데, 여기에서는 콘트라베이스를 배경으로 하여 플롯과 첼로가 서로 조화를 이루어서 소리 나는 것이 굉장히 아름다웠다.
처음엔 플롯과 첼로가 서로 연주하는 것이 조금 소리의 음양을 흩으러 지게 만들지는 않을까하고 생각했었던 거와는 달리 아주 조화로웠으며, 그 소리에 매료 될 만큼 아름다우면서 공황적인 음이 있었던 것 같다. 처음 듣는 노래인데도 불구하고 왠지 익숙한 음에 사로잡힌 듯한 느낌이 들었고, 왠지 아침에 이런 아침벨이 울려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2. Flute Orchestra - Memory(from Musical "Cats")/A. L. Weber
* 악기
: 플루트, 첼로, 콘트라베이스
* 느낀점
: 이 곡은 전에 들은 적이 있었는데, 아는 곡이 나오니 기분이 들뜨고 더 귀 기울여지게 되었다. 이미 익숙해서 악기를 안다고 생각하였는데, 플롯이 아닌 플루트라는 악기여서 내심 놀랐다. 플루트로도 이런 느낌의 소리를 낼 수 있구나하고 느꼈다. 플롯과 첼로가 조화를 이루는 것은 전의 파트에서 들었던 것인데 악기 하나가 바뀌는 것만으로 이렇게 다른 분위기로 색다른 느낌을 전달해 줄수 있다는 것에 또 한번 놀라게 되었다. 전혀 다른 이미지가 상상이면서 둘 악기에서 어우러지는 것이 굉장히 영향이 크다는 느낌이 들었다.
플롯과 첼로와는 다르게 뭔가 표현할 수 없는 강한 느낌이 들었고, 콘트라베이스의 튕기는 소리로 인해 더 강한 느낌에 자극이 되었다고 볼 수 있었다.
강하고 워낙 튕김소리 때문인지 이 곡이 끝난후에도 내 머릿속을 돌고 있는 느낌이 들어 이상한 기분마저 들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