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서론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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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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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 2장 신약의 정경
정경에 대한 이슈는 신약 연구의 출발점이나 마찬가지다. 개신교의 시작이 성경의 권위에 대한 문제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종교 개혁자들이 내건 기치는 ‘오직 성경으로’ 곧 말씀의 회복이었고, 성경 권위의 회복이었다. 그 후 ‘성경의 정경’에 대한 문제는 계몽주의를 지나면서 커다란 저항으로 발전되었고, 신약 비평적 연구의 주제가 되었다. 정경에 대한 논의는 정경에 대한 정의의 문제, 신학적 본질을 다루는 정경성의 문제, 정경화가 되는 역사적 과정을 살피는 일이다.
-정경이란 무엇인가? ‘정경적’이라고 하는것은 영감된 책을 의미하는 것이다.
-정경 채택 배경과 과정; 사도 세대가 사라지고 구전들이 상실되면서 초대교회는 이러한 자료들의 보존을 위해 정경을 기록해야 했고 그 결과 수많은 문서들이 출현했다. 이러한 문서들 가운데 어느것이 공교회의 예배와 선포와 가르침에 가치가 있고 권위가 있는지 판별해야 했다. 이것이 정경 채택의 배경이다.
-정경 채택의 기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최고의 권위로 받아들였으며 사도들의 증거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예수님의 권위와 성경의 증거
~사도성: 형식과 내용
~교회의 보편적 사용
~정통성
~영감

-정경 채택의 역사적 과정
첫째과정 : 로마의 클레멘트에서 순교자 저스틴 까지(예비적단계)
둘째과정 : 마르시온에서 이레네우스 까지(신약 정경이 생성되는 단계)
셋째과정 : 190년에서 5세기 까지의 과정(신약 정경이 완성되는 시기다)
신약성경의 정경화 과정에 공헌한 사람들은 마르시온, 이레니우스, 가이사랴의 유세비우스, 알렉산드리아의 교부 아타나시우스 등이며 4세기말과 5세기 초의 공의회와 동방교회가 한 몫 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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